시사80 0609 / 금융권 이슈체크 / 한국경제 / 테이퍼링 시간표 등장?? Summary Fed, 이르면 연말에 테이퍼링 돌입 가능성 5월 CPI 4.7% 급등 전망 "인플레 방관시 금융위기 초래" 연방 총재들 조기긴축 언급 소비자 물가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다는 이유에서 독일 도이체 방크는 긴축을 촉구했다. Fed의 조기 테이퍼링 착수 징후는 최소 5명의 총재들이 테이퍼링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CNBC는 오는 15~16일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이 공식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코로나 접종이 급격히 증가했고, 동반된 물가상승은 테이퍼링 논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물가 상승은 고용 회복세와 함께 Fed의 조기 긴축을 압박하는 핵심 요인이다. Fed는 작년 6월 부터 매달 1200억 달러의 미 국채 및 MBS를 사들여 유동성을 공.. 2021. 6. 9.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 한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 여러 석학들이 한국의 민주주의가 퇴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스탠퍼드대 교수 래리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에서도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을 무시하고 사법부와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 여당의 횡포를 지적한 것이다. 그는 다수이고 풀뿌리 정서가 있다는 이유로 민의를 대변한다고 볼 수 없다고 한다. 실제로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완성되기 때문에 다수 정당이라는 이유로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해서는 안된다.출처: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11501030103007001 하버드대 스티븐 레비츠키 교수는 극단화된 유권층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극단적인 양극화 상.. 2021. 1. 29. 경제 / 코로나 이익공유제에 대한 비판적 검토 이번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다. "코로나는 고통이지만 코로나로 호황을 누리는 쪽도 있습니다. 유럽은 코로나 호황 계층을 코로나 승자로 부르며,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이득을 얻는 계층이나 업종이 코로나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돕는 다양한 방식을 우리 사회도 논의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선진 외국이 도입한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강제하기 보다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도입하는 방안을 정책위나 민주연구원이 시민사회 및 경영계 등과 함께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이낙연 대표의 발언이다. 요약하면, "코로나로 이익을 본 쪽이 있으니 이들의 이익을 공유하여 피해를 본 쪽을 돕자"는 것이다. 이낙연 대표는.. 2021. 1. 17. 경제 / 코스피 3100 시대, 한국 증시 과열인가 아닌가? 배경 2020년 3월 19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1457포인트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10개월 여가 지난 2021년 1월 8일, 작년 저점에서 100% 이상 상승한 3152포인트로 증권시장이 마감했다. 이는 한국 증시 역사상 최고점에 해당하는 종가지수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코스피가 과열인지 과열이 아닌지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본론 한국증시 상승에는 한 가지 뚜렷한 이유가 존재한다. 그 이유는 중앙은행의 완화된 통화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장세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전 기준금리 1.25%에서 0.5%까지 떨어졌다. 비율적인 측면으로 보면 이전보다 40%가량 떨어진 상태이다. 그 결과, 낮은 예금 적금 수익률 대신 수익률이 높은 .. 2021. 1. 10. 에픽게임즈(Epic Games), 애플(Apple)과의 "앱스토어" 전쟁 시작?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이미 주요국들(US, EU)을 중심으로 거대 기술 기업들( 대표적으로 FAANG - 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Google)이 지닌 시장지배력에 대한 조사 및 규제를 진행해 왔습니다.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각 국 산업에 끼치는 파급력이 막대하며 이러한 시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타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다른 독과점 판단기준이 필요하였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은 평균비용 자체를 구분하는 것이 단순하지 않으며 여타 산업에 비하여 더 넓은 시장으로 확장하며 가치 창출하는 데 유리합니다. 더 넓은 시장에서 네트워크 효과를 누릴수록 시장 내 영향력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새로운 경쟁자의 시장 진입이 제한됩니다. 미국 내 시가총액 최상위에 .. 2020. 9. 28. 한국경제_0914_'생존'을 위해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2030세대.. Summary 증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모험적인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 2030세대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2030를 주축으로 주식시장 세대교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6개 증권사에 새로 개설된 420만개 주식 계좌에서 2030세대 비중이 57%에 달했다. 전체 주식 계좌에서 2030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지만, 새로운 고객들의 대다수를 2030이 차지했다. 2030세대의 평균 투자금액은 1600만원이다. 우량주 중심 투자보단, 등락폭이 큰 바이오주나 중소형 테마주에 주로 투자했다. ‘단타’ 성향도 짖으며 ‘빚내서 투자’에도 거리낌이 없다. 2030세대의 신규 계좌중 신용거래의 비중은 47%로 파악됐다.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다. 신규 계좌 평균수익률은 20대가 18%,.. 2020. 9. 14. 연합인포맥스_0912_또 한번의 원유 가격 폭락의 징조 등장..?? Summary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등 복합적 원인의 여파로 하락했다.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0일 WTI의 가격은 배럴당 2% 하락한 37.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원유 재고가 203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예상보다 320만 배럴 많은 수치이다. 앞서 발표된 미국 석유협회의 미국석유협회의 원유 재고도 300만 배럴 증가를 발표했다.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은 7주만에 처음이다. 중국 등의 원유 수입수요 둔화 우려도 지속되는 중이다. 대형 원자재 트레이들이 원유 저장을 위한 유조선 계약 소식이 나왔다. 이는 원유 재고가 급증했을 당시 발생한 현상이다. 미국의 실업지표 또한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노동부는 지난주.. 2020. 9. 12. 한국경제_0911_AI의 판단에 사람의 가치판단이 개입된다고?? “AI는 중립적인가?” summary 포털업체들은 AI 알고리즘 방식으로 결과물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 ‘기업 비밀’을 이유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택시단체는 지난 9일 “카카오의 AI알고리즘이 직영 가맹택시들에 유리하게 콜을 몰아준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18년 “네이버가 네이버쇼핑에서 ‘네이버페이’에 등록된 사업자를 우선 노출했다”고 공정위에 신고했으며, 이달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AI 중립성 논쟁은 뜨거운 감자다. 2017년 유럽연합 집행위언회(EC)는 구글이 자사 쇼핑 비교 서비스를 검색 알고리즘에서 우선 노출했다며 약 2조 4000억원의 과징금을 부여했다. “투명한 AI논의 시작해야” 전문가들은 ‘중립적인.. 2020. 9. 12. 한국경제_0907_100억이 가입조건인 자산관리 서비스의 등장..?? #1. 100억이 가입조건인 자산관리 서비스의 등장..?? Summary 삼성증권은 ‘멀티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최소 100억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들만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의 세무, 증여, 부동산뿐만이 아니라 기관투자가처럼 삼성증권의 각종 투자사업에 참가할 기회를 주는 서비스이다. 2010년 삼성증권이 30억원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자산을 관리해주는 SNI(sansung & invetment)를 출시했다. SNI 서비스에서는 10년간 2243명의 71조 원의 자산을 운용할 정도로 커졌다. 기존의 서비스에서 한층 더 진화하여 VVIP들을 위한 서비스가 출범된 것이다. 원본 기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시길 바랍니다. "IB딜 모십니다"…VVIP고객 '금융집사' 된 삼성증권 ".. 2020. 9. 7. CNBC / 트럼프, 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 딜'에 태클?? CNBC KEY POINTS1. A deal that Trump describes could be more expensive for Microsoft than the one the company described in a statement on Sunday.- 트럼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하게 될 '딜'이 일요일 성명서보다 더 비싸게 될 것이라고 묘사했다. 2. Trump said Monday he would like to see the app banned in the U.S. if it’s not bought by Sept. 15.- 월요일, 트럼프는 8월 15일까지 인수합병이 되지 않는다면, 틱톡 앱이 미국에서 금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시길 바랍니다.Trump.. 2020. 8. 4. ILO 핵심협약 비준 / '정부 간' 정책적 일관성의 중요성(2) https://ktcf.tistory.com/104 ILO 핵심협약 비준/'정부 간' 정책적 일관성의 중요성 ILO란? ILO는 노동 분야 UN 산하 기구인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의 명칭이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 재건을 위한 국제 사회 노력의 일환으로 1919년 베르사유 조약을 근거로 설�� ktcf.tistory.com 위 글에서 이어집니다. ▷6가지 쟁점 국회입법조사처의 『ILO핵십협약의 비준현황과 과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6가지 쟁점이 있다. 정부 개정안은 105호를 제외한 87호, 98호, 29호를 신규로 비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실업자, 해고자의 노조 가입 ILO 핵심협약 87호에 근거한다. 87호 2항(Article2)은 조.. 2020. 6. 29. CNBC / IMF 글로벌 경제 전망치 하향조정, 악성 부채 상승에 대한 경고 KEY POINTS The IMF also downgraded its GDP forecast for 2021. - IMF는 2021년의 GDP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The fund cautioned that the forecasts are surrounded with unprecedented uncertainty. - IMF는 예측들이 전례 없는 불확실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The United States is expected to contract by 8% this year. The IMF had estimated a contraction of 5.9% in April. - 미국은 이번 연도 8%의 경기 수축을 예상하며, IMF는 4월 5.9%의 경기 수축을 예측했다. 본문.. 2020. 6. 26.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