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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20

전자공시 사이트 /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 기업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학문적인 의미로는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으로써 잔여재산청구권자인 주주부의 극대화가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다. 주주의 부를 극대화하는 기업이야말로 위대한 기업이라고 불린다고 하지만, 일개의 투자자인 개미들이 주주로써의 자신들의 부가 극대화되고 있는지 판단하기에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들은 전업 투자자로서의 생활을 하고 있지 않고 자신들의 본업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일개 국민일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의 투자자인 자신들의 부가 극대화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고 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를 포기한다는 것은 결국 명목적인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 시대에서 자신의 미래를 포기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결국 우리는 죽을 때까지 투자를 하며 .. 2020. 2. 15.
한국경제 / 코스닥 '상폐 쓰나미' 닥치나 2020년 코스닥 결산 시즌, 코스닥 상장폐지 쓰나미가 몰려온다??!! '상장폐지' 즉, 가지고 있던 주식이 순식간에 휴지조각이 돼버리는 상황은 듣기만 해도 무서운 단어이다. 차라리 기부하는게 세금적으로 나을 상황이 돼버리는 순간 우리는 일명 '멘붕'에 빠지게 된다. 매년 상장폐지는 결산시즌마다 발생한다. 이로 인하여 개미투자자들의 곡소리는 봄마다 울리게 되는데 굉장히 안타까울 뿐이다. 차라리 여유자금을 가지고 투자하였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를 한 사람들은 인생 자체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2월 14일 한국경제 신문 증권 지면에 "코스닥 '상폐 쓰나미' 닥치나"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코스닥 '상폐 쓰나미' 닥치나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코스닥 .. 2020. 2. 15.
한국경제 / 5G 서비스 본격적인 5G서비스의 시작이라 불리우는 2020년, 10년전 스마트폰과 같은 게임체인져가 될까? 대략 10년전 스마트폰이라는 게임체인져가 세상에 등장했다. 이전에는 컴퓨터라는 존재는 고정된 위치에서 사용해야되는 서비스였지만, 스마트폰의 등장에 따라 컴퓨터를 이동하면서 이용할수있게 되었고, 이것으로 인하여 현재 세계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업들의 대부분은 이러한 스마트폰 서비스로 인해 성장한 기업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FAANG을 들수있다. 한국에서 스마트폰만생각하면 피눈물이 날정도로 안타까운 기업이 하나있다. 바로 LG전자이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늦게 뛰어들고 이로인하여 한국내 라이벌이였던, 삼성전자와의 초격차를 결국 뛰어넘지 못하고 현재는 삼성전자의 라이벌이라고.. 2020. 1. 30.
투자서적 / University of Berkshire Hashaway [워런버핏 라이브] 주식을 하면 매일이 불안하다. 주식 투자를 하면 불안하다. 내가 산 주식이 올랐는지, 아니면 내려갔는지 매일매일이 불안하다.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은 짬이 날 때마다 MTS를 확인하고, 전업 투자자라면 하루 종일 HTS에 앞에 앉아 있는 것이 부지기 수이다. 그런데 웃긴 건 우리가 매번 확인한다고 해서 내가 산주 식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내려가는 것도 아니다. 운이 좋게도 구입한 종목이 호재성 뉴스로 상승하면 다행이지만, 확률상 내려가는 날이 더 많기 때문에 우리는 과연 올바른 종목을 선택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으로 매번 골머리를 썩는다. 경제학을 어느 정도 배우고 투자지식이 비교적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종목에 대한 정보뿐만이 아니라 거시경제에 대한 상황 또한 매일 확인한다. 금리가 어떻게 변하고 글로벌 .. 2020. 1. 25.
투자서적 / 파이낸셜 프리덤(Financial Freedom) [인생은 1회차가 끝이다. 게임이 아니다.] OECD 대표 금융 문맹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 투자는 금기어 같은 존재 한국사람들에게 투자는 금기어 같은 존재이다. 투자에 대한 지식은 물론 투자를 한다고 하면 말리는 사람도 주변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투자라는 단어는 도박과 동의어로 느껴지는 경향이 크다. 이에 대한 이유는 과거 한국 주식시장의 영향이 크게 한몫한 경향이 있지만 이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투자를 도박으로 느끼고 있는 한국인들이 얼마나 투자에 대해 무지한지 알 수 있는 자료가 있다. (투자를 도박이라 생각하니 어쩌면 당연할지도?) 2016년 한국은행 자료로써 2020년인 지금 벌써 4년이나 지난 자료지만 이 자료를 통해 중요하게 알 수 있는 사실은 대한민국이 손꼽히는 경제 대국임에도 불구하고 금융 이해력이 OE.. 2020. 1. 16.
투자서적 / 위대한기업에 투자하라 [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를 그려라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를 그려라' 2018년 아시아 최대 기업가치 600조 원을 돌파한 텐센트(Tencent, 騰訊)의 사훈이다. 이 사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결국은 모방하겠다는 이야기 아닌가? 중국기업다운 생각이군'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물론 텐센트의 현재 기업 구조를 보게 되면 중국의 Greatwall을 이용한 자국 기업 보호 성장을 이용함과 동시에 지적재산권을 어겨가며 문어발식 사업으로 성장하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현재 아시아의 맹호라는 점과 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텐센트에서 높이 사는 점은 사훈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단순히 모방이 아닌 본질을 꿰뚫고 더 높은 가치를 만들고자 한 경영자의 .. 2020. 1. 8.
금리 / CME FedWatch, Fed 금리 추이 (CME Group) 금리 경제뉴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금리라는 단어를 거의 매일매일 접하고 있을 것이다. 금리는 사전적인 정의로 '남에게 돈을 빌려 쓴 대가로 치르는 일정한 비율의 돈'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전적 정의가 가장 일반인들에게 와 닿는 경우는 바로 은행이자이다. 은행에 일정 부분의 돈을 입금해 두면 은행에서 자동적으로 통장에 돈을 더 넣어주는 돈을 우리는 금리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경제뉴스를 자주 보는 사람은 알겠지만, 뉴스에 나오는 금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금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단기 채권 금리차이, 기준금리와 관련된 기사들을 보면 은행에서 주는 이자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기준금리, 일본의 기준금리, 유럽연합의 기준금리 등등 수많은 기준금리들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가.. 2019. 12. 25.
경제지표 / 전세계 경제지표 한번에 보는 곳, 경제지표 중요도 보는 사이트 [연합 인포맥스, 인베스팅 닷컴 경제지표 캘린더] 경제지표 투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단어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 경상수지, FED 금리, 한국 기준금리 등등 뭔가 굉장히 힘주어 말하고 중요하게 말하는데 들어보면 무슨 소린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내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더라도 어떤 게 중요한 지표인지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힙니다. 그 이유는 경제지표 자체에도 시장에서 부여하는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투자에 관심이 있고 투자에 큰돈을 넣고 있는 사람들은 급작스러운 시장의 변동성이 발생할 때, 그에 대한 이유가 경제지표의 예상치 하회와 상회 때문이라는 것을 실시간 애널리스트들의 시장 리딩이나, 신문기사에서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201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