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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

경제 / 코로나 이익공유제에 대한 비판적 검토 이번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다. "코로나는 고통이지만 코로나로 호황을 누리는 쪽도 있습니다. 유럽은 코로나 호황 계층을 코로나 승자로 부르며,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이득을 얻는 계층이나 업종이 코로나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돕는 다양한 방식을 우리 사회도 논의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선진 외국이 도입한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강제하기 보다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도입하는 방안을 정책위나 민주연구원이 시민사회 및 경영계 등과 함께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이낙연 대표의 발언이다. 요약하면, "코로나로 이익을 본 쪽이 있으니 이들의 이익을 공유하여 피해를 본 쪽을 돕자"는 것이다. 이낙연 대표는.. 2021. 1. 17.
신문 스크랩 / 신종 코로나 금융위기 가능성(한국경제, 20.03.02.) - 코로나 경제위기, 코로나 금융위기,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생산·소비 감소 → 소득 감소 → 연체 속출 = 코로나發 금융위기 가능성 3월 2일, 한국경제신문은 국내외 전문가의 주장을 소개하며, ①생산·소비 감소 ②소득 감소 ③연체 속출로 인한 금융위기 가능성을 보도했다. 고작 바이러스 하나로 인해 금융위기를 겪겠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한경에서 제시한 금융위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뜯어보면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생산·소비 감소 첫 번째 순서는 생산과 소비 감소이다. 생산과 소비의 감소는 지금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 많은 공장들이 즐비해 있고, 코로나 영향으로 이 수많은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었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소재·부품들의 생산 또한 차질을 입었고, 이는 다시 중..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