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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 증권시장 이슈체크 / 한국경제 /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발 경제붕괴..?? & 저축은행도 대출조이나..?? & 집나간 외국인이 돌아오려면..?? & 방어주에 몰리는 자금들...??

by KTC_CHANCE 2021. 8. 23.

 

총평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로 공급망이 붕괴하고, 물류가 마비되고, 수요가 부진해지는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동남아의 생산 공급망이 코로나로 인하여 붕괴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더욱 비관적인 상황은 코로나가 예상보다 지속되어 수요또한 부진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삼성과 LG의 가전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2분기에는 약 20%가량씩 감소하였다. 

 

 저번주 급작스런 1금융권 대출금지 사태에서 이번에는 저축은행까지 대출을 조일것으로 예상된다. 이자상승과 자산가격 하락 그리고 대출 자산이 부실화되는것을 막기위한 정부의 의지때문이다. 하지만 2금융권에 특히 다중 채무자들이 코로나 19 사태로 자영업자들이 몰려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와같은 조치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예측하기 힘들다. 서울대 교수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현재 상황에서는 금리 상승을 통한 시장 유동성 흡수가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26일 열릴 금통위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하자.

 

 2021년은 4월을 제외하고 외국인이 국내주식을 30조원을 팔며 떠나가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황에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매도물량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과도한 우려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PC용 D램에 대한 수요가 떨어질것이라고 걱정하지만 이는 삼성전자 비중의 15%밖에 안되고 서버용 D램의 수요는더욱 증가할것이라고 예상한다는 근거를 든다. 외국인이 돌아올 또다른 조건은 바로 코로나가 빠르게 잠잠해지는 방법이다. 한국의 백신접종률이 타국에 비하여 비교적 낮은 상황이고, 꾸준히 코로나 확진자가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가 언제 잡힐지도 큰 변수로 뽑히고 있다. 집나간 외국인들이 언제쯤 돌아올지 기다려보자.

 

 코로나 재확산, 테이퍼링 우려, 아프칸 이슈 등으로 인하여 미국 ETF 자금흐름이 급변하고 있다. 기존 모멘텀 ETF에 몰렸던 자금들이 순유출이 지속되었던 방어 ETF섹터로 몰리고 있다. 유틸리티, 헬스케어, 부동산, 소비재 섹터가 집중받고 있다. 이 섹터들은 경기 싸이클과의 상관관계가 낮지만 지속적인 수익을 보여주는 산업들이다. 언제나 그렇듯 금융시장의 예상치 못한 변수는 새로운 자금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를 유심히 살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보길 바란다.

 

공급 불안, 물류 마비, 수요 부진 델타발 3중고 시작...

 

- 해외공장 가동률 뚝
- 공급망 곳곳에 구멍세계 3위 中항구 폐쇄
- 운임급등에 수출 비상가전·車 보복소비 주춤
- 하반기 실적둔화 우려

 

 델타 변이 바이러스발(發) 공급망 붕괴와 물류 마비, 글로벌 수요 둔화라는 3중고가 산업계를 덮치고 있다. 국내 기업 실적도 상반기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과 함께 하반기에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세계 반도체와 각종 전자부품 생산의 15~20%를 담당하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주요 글로벌 기업의 서플라이체인(공급망)이 마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KOTRA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도 베트남 정부의 봉쇄령으로 가전과 스마트폰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대부분의 공장 가동률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

 

글로벌 수요가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 원자재 가격과 운임 급등도 리스크를 가중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져 소비자들이 다시 지갑을 연다고 하더라도 공급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인도와 베트남 등 기업들의 동남아 생산 공장이 폐쇄와 가동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공급망 곳곳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 

출처 : 한국경제

주요 기업의 또 다른 고민거리는 물류다. 대표적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는 지난 20일 4340.18로 사상 최고치

올 들어서만 51.2% 급등

 

공급망과 물류난은 어떻게든 극복한다고 하더라도 제품이 기대만큼 팔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펜트업 소비’의 약발이 떨어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소비 수요 둔화는 이미 2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가전 부문 실적에서도 드러났다. 삼성전자 IM(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은 1분기 약 4조4000억원에서 2분기 약 3조2400억원으로 감소

LG전자 HE(TV) 부문도 같은 기간 3953억원에서 3335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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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불안·물류 마비·수요 부진 델타發 3중고 시작됐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발(發) 공급망 붕괴와 물류 마비, 글로벌 수요 둔화라는 3중고가 산업계를 덮치고 있다. 국내 기업 실적도 상반기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과 함께 하반기에 성장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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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모자라…내 집도 못 들어가나" 영끌 40대 '패닉'

 

- 은행 이어 저축銀도 신용대출 조인다
- 금감원, 연봉 이내로 축소 요청
- 중·저 신용자 '대출절벽' 직면한도 20% 줄이고, 이자 30% 더 내야 대출연장

 

 금융당국이 은행에 이어 저축은행에도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대출자의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라고 권고

축은행을 찾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겠다는 취지

중·저신용자들이 ‘대출 절벽’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 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해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하로 제한해달라고 요청

 

금융당국은 연초 은행들에 가계대출 증가율을 연간 6% 이내로, 저축은행엔 21% 이내로 억제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가 금융사에 대출을 자제시키면서 취약계층에 대해선 대출 문을 열어두라는 모순된 요구를 하고 있어 정책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준금리 인상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이 신용대출 만기가 돌아온 개인들에게 “한도를 감액하고 금리를 올리겠다”고 일제히 통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섰던 개인들은 좌불안석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겹친다면 ‘금리의 역습’까지 맞을 수 있다는 분석

 

금융당국은 ‘가계부채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겠다’는 의지다. 금리상승과 자산가격 하락이 맞물리고, 대출자산이 부실화되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

 

당국이 은행에 이어 저축은행에도 대출 한도를 죄라고 요구한 것은 저축은행의 다중 채무자 비중이 높기 때문

저축은행의 다중 채무자 대출 잔액 비중은 73.2%

코로나19 사태로 급여소득자에 비해 신용점수가 낮은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은 영향이라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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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모자라…내 집도 못 들어가나" 영끌 40대 '패닉'

금융당국이 은행에 이어 저축은행에도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대출자의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라고 권고했다. 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된 소비자가 저축은행을 찾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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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외국인이 돌아올 조건 3가지

(1) 반도체 우려 희석
(2) 코로나 확진 감소
(3) 中 경기부양 재시동

 

30조7270억원. 올 들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팔아치운 규모, 4월 한 달(830억원)을 제외하고 순매도로 일관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다시 국내 증시에 유입되기 위해선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외국인 매도세는 반도체 업종에 집중돼 있다.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은 약 6조5000억원이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를 6조1920억원어치, SK하이닉스를 1조7450억원어치 팔았다. 반도체 대표 종목 두 개의 순매도액이 전체 순매도액을 넘어섰다.

 

 “다른 신흥국보다 한국 주식을 유독 많이 팔고 있는 건 결국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 때문” “올 하반기와 내년 서버 수요가 생각보다 견고하다는 신호가 나와야 한다”

 

과도한 우려라는 시각도 있다. 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상무는 “PC용 D램 가격이 꺾일 것이라는 예상이 ‘반도체 업황 고점 논란’을 촉발했지만 삼성전자 매출 중 PC용 D램 비중은 15% 안팎에 불과하다”며 “서버용 D램 수요는 오히려 내년부터 상승 사이클을 탈 것

 

반도체 업황 개선 신호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가 더 중요하다는 주장

 

전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먼저 매파적 통화정책으로 돌아선 중국이 다시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쳐야 외국인이 돌아올 것이라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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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외국인이 돌아올 조건 3가지는

30조7270억원. 올 들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팔아치운 규모다. 4월 한 달(830억원)을 제외하고 순매도로 일관했다. 연이은 순매도 행렬에 코스피지수는 지난 3월 이후 5개월여 만에 3060선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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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묻어두자"…투자자들 뭉칫돈 몰려든 곳이

 

- 증시 주춤대자 위험회피 짙어져점차 커지는 위험
- 델타변이 재확산에 인플레 가능성 엄존
- 중국·아프간 변수에 투자자 움츠러들어방어·우량주 선호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미국 방어주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인플레이션 및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 등 변수가 확산되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

유틸리티·부동산·헬스케어·필수소비재 등 업종으로 구성된 방어주 ETF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거나 경기 침체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는 상품

미 금융회사 스테이트스트리트에 따르면 헬스케어·필수소비재·유틸리티 등 방어주로 분류되는 미국 ETF에는 지난달 50억달러가 순유입

 

이달 들어서도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섹터 ETF에는 각각 10억달러 이상이 추

금융·소재·산업·재량소비재·에너지·부동산 등 경기민감주 ETF에서는 지난달 총 72억달러가 빠져나갔다. 1~6월 570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된 상품

 

우량주 ETF에는 돈이 들어온 반면 모멘텀 ETF는 순유출로 돌아섰다. 

 

스콧 크로너트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경제 회복에 기대를 걸고 투자했던 ETF 투자자들이 지난달부터 명백히 ‘위험 회피’로 편향된 성향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방어적인 대응

 

월가에서는 방어주 상품으로 하반기 증시에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

“그동안 채권 수익률이 너무 낮아 주식 외에는 갈 곳이 없다고 봤지만 하반기에는 주식 수익률이 떨어지고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방어적으로 대응할 것을 권한다”

 

유틸리티 부문은 시장의 큰 변동성과 기복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는 경향이 있어 경제적·정치적 혼란 상황에서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진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틸리티 셀렉트 섹터 SPDR’ ETF가 있다. 전력회사 64%가량이 담겨 있다. 

 

부동산도 유틸리티처럼 격변의 시기에 안전한 자산으로 꼽힌다. ‘뱅가드 부동산’ ETF는 특수 리츠, 주거용 리츠, 산업용 리츠 등을 담고 있다.

 

헬스케어 업종은 일반적으로 저성장과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성과가 좋은 성장주의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비순환적) 점 때문에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셰어 미국 헬스케어’ ETF는 미국의 의료 장비와 서비스,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 127개 종목을 보유

 

소비재 업종도 경기 순환과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꾸준한 수요를 보인다. 대표 상품인 ‘뱅가드 필수소비재’ ETF는 가정용품, 청량음료, 대형 슈퍼마켓, 포장 식품 등 관련 회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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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묻어두자"…투자자들 뭉칫돈 몰려든 곳이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미국 방어주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미국 증시는 하반기 들어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했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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