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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 금융권 이슈체크 / 한국경제 / 외국인 올 28조원 셀코리아..?? & 하락장에서 빚투하는 개미들.. 신용융자 25조 최대로..? & 델타변이로.. 식어가는 미국 경제엔진 ..?? & 경기방어주에 집중해야..

by KTC_CHANCE 2021. 8. 20.

외국인 올 28조원 셀코리아…환율 요동

 

- 韓증시 사상 최대 순매도신흥국 중 유독 '팔자' 집중포화
- 증시 손털고 환전…환율 7% 올라.. 당국, 구두개입으로 진화나서

 

올 들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외국인의 한국 주식 순매도가 멈추지 않고 있다. 

반도체 피크아웃(고점 통과) 전망과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등 ‘트리플 악재’가 겹치며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위축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18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8조73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

 

최근에는 한국 주력 산업인 반도체의 업황 둔화 우려가 핵심 요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22조4682억원어치 순매도했는데, 이 가운데 약 15조원이 최근 1주일 사이 집중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따른 원화 약세를 외국인 이탈 가속의 주 원인으로 꼽는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원인이었다면 신흥국 전체에서 순매도세가 나타나야 하기 때문

 

시장엔 여전히 테이퍼링 우려, 외국인의 순매도로 원·달러 환율은 연일 요동

1180원 선을 목전에 두고 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서자 환율은 내림세로 전환

·달러 환율은 작년 말(1088원)과 비교하면 80원(7%) 상승

 달러인덱스는 이달 들어 92선에서 93선으로 소폭 움직이는 데 그친 반면 원·달러 환율은 17원70전이나 올랐다. 

 

남은 건 테이퍼링 우려, Fed가 테이퍼링에 나서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금융시장에선 자금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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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올 28조원 셀코리아…환율 요동

지난 5일 이후 줄곧 하락하던 코스피지수가 18일 반등에 성공했다. 전일 대비 0.5% 오른 3158.93에 마감했다. 하지만 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올 들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외국인의 한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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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은 하락장서 빚투…신용융자 25조 넘어 '최대'

 

- 코스피서 5~18일 10.3조 순매수, 빚 못갚아 강제매도 하루 318억

- 외국인의 기록적 매도 속에서도 개미들은 ‘사자’ 행진

 

개인은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기 시작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0조2600억원어치 순매수

반도체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신용융자 잔액은 17일 25조4712억원을 기록했다. 2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빌린 돈을 제때 변제하지 못해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일괄 매도해 빌려준 돈을 거둬들이는 반대매매도 증가

 

위탁매매 미수금도 늘어나는 추세, 증권사에서 대출을 받아 주식을 거래하는 신용거래와 달리 위탁매매 거래는 주식 결제 대금이 부족할 때 증권사가 3거래일간 대금을 대신 지급

미수금은 3거래일째 투자자가 돈을 갚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증권사는 반대매매에 나선다. 

2000억원대를 웃돌던 위탁매매 미수금은 17일 3987억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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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은 하락장서 빚투…신용융자 25조 넘어 '최대'

외국인의 기록적 매도 속에서도 개미들은 ‘사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빚을 내면서까지 저가 매수에 나서는 개인이 늘어나면서 신용융자 잔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18일 금융투자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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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확산에…식어가는 美경제엔진

-지난달 소매판매 1.1% 줄어
-올해 3월 정점 찍고 지지부진
-제조업지수도 전달대비 반토막파월 "델타변이 영향 불분명"
-테이퍼링 예정대로 추진할 듯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 이후 회복세를 보여온 미국의 소비 심리가 또다시 가라앉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기 때문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1.1% 줄어든 것으로 조사

전문가 예상치(-0.3%)보다 훨씬 큰 감소폭

 

지난달엔 그동안 불티나게 팔리던 자동차와 의류 판매마저 주춤

미국에서 소비는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경기를 판단하는 대표 지표

 

미시간대가 공개한 소비자태도지수 역시 급격히 식은 것으로 집계

태도지수는 미 소비자의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숫자

 

미국의 소비지표 악화는 경제성장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3분기 성장률이 1·2분기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

 

애틀랜타연방은행이 작성하는 분기 성장률 예측 모델 ‘GDP나우’에 따르면 미 경제는 이번 분기에 6.2%(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월 말 대비 10배 넘게 급증

 

제롬 파월 Fed 의장도 이날 “팬데믹이 경제활동에 여전히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승리를 선언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델타 변이의 경제적 영향이 명확하지 않다”며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란 Fed 내부 견해에는 변화가 없다는 걸 시사한다고 로이터통신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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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확산에…식어가는 美경제엔진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 이후 회복세를 보여온 미국의 소비 심리가 또다시 가라앉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제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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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떨어진다더니…1주일 만에 뒤집힌 반도체 전망

 

- "서버용 상승" "반도체 매출성장"
- 해외 시장조사기관 잇단 긍정 의견"전망따라 과도하게 휘둘려" 비판도

 

 반도체 D램 가격에 대한 전망이 1주일 만에 180도 바뀌었다.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히 가격이 오를 것이란 분석

올해 말께 ‘피크아웃(고점 통과)’이 올 것이라던 기존 전망과 온도차가 상당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지난 17일 서버용 D램 가격 상승을 점치는 보고서를 내놨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도 D램 가격 강세를 점치고 있다. 

WSTS는 “반도체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메모리 반도체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

 

1주일 전만 해도 정반대 전망이 쏟아졌다. 트렌드포스는 11일 PC 제조업체의 높은 재고 수준과 PC 수요 둔화 등을 이유로 올해 4분기 PC용 D램 가격이 최대 5%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PC용과 서버용 D램은 수요처가 다르고 패키징 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지만 사실상 같은 제품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 또한 ‘반도체의 겨울이 온다’는 리포트에서 “D램 가격이 여전히 상승세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으면서 상승률은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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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떨어진다더니…1주일 만에 뒤집힌 반도체 전망

반도체 D램 가격에 대한 전망이 1주일 만에 180도 바뀌었다.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히 가격이 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말께 ‘피크아웃(고점 통과)’이 올 것이라던 기존 전망과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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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이상신호 감지됐나…'방어주 ETF' 뭉칫돈 몰린다

 

- 헬스케어·소비재 등 50억弗 유입
- 금융·에너지섹터 72억弗 빠져나가

 

최근 몇 주간 미국 방어주 상장지수펀드(ETF)로 뭉칫돈이 쏠리고 있다. 미국 증시는 하반기 들어서도 사상 최고치를 쓰며 고공행진 중이지만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우려로 방어주 ETF를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

 

18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헬스케어·필수소비재·유틸리티 등 시장 변동성이 클 때 인기를 끄는 미국 방어주 섹터 ETF에 지난달 50억달러(약 5조8000억원)가 순유입됐다.

 

반면 금융·소재·산업·재량소비재·에너지·부동산 등 경기민감 섹터 ETF는 지난달 총 72억달러 순유출을 기록

 

매슈 바르톨리니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연구원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방어주로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며 “강세장 속에서도 ‘걱정스러운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는 것이 ETF 자금 흐름

 

주로 우량주를 담아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ETF 상품에도 지난달 210억달러가 들어왔다. 이 ETF도 올 상반기 38억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던 상품

 

투자자 심리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인플레이션 및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전망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1%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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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이상신호 감지됐나…'방어주 ETF' 뭉칫돈 몰린다

최근 몇 주간 미국 방어주 상장지수펀드(ETF)로 뭉칫돈이 쏠리고 있다. 미국 증시는 하반기 들어서도 사상 최고치를 쓰며 고공행진 중이지만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우려로 방어주 ETF를 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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