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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 증권시장 이슈체크 / 한국경제 / 환율 1180원 근접... 물가관리 '경고등'.. ?? & 카뱅, 반년만에 작년 한해치 벌었다..?? & 미국 테이퍼링은 11월부터 시작..?? & 반도체주 바닥론이 솔솔.. ?? & 미..

by KTC_CHANCE 2021. 8. 19.

환율 1180원 근접... 물가 관리 '경고등'

 

- 1176원 마감…11개월來 최고

- 美 Fed, 테이퍼링 임박 전망에
외국인, 국내 주식 대거 처분

- 소비자물가↑ 한은, 금리 인상 압박 더 커질 듯

 

 원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17일 원·달러 환율이 1175원 선을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시중 유동성 공급을 줄여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여파

 

 원·달러 환율은 7원30전 오른(원화 가치는 하락) 1176원30전에 마감, 이날 환율은 지난해 9월 15일(1179원) 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내년 반도체 D램 가격 하락으로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 한국을 등지는 외국인이 늘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28.2포인트(0.89%) 내린 3143.09에 거래를 마쳤다. 8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임박했다는 분석도 환율을 밀어올렸다. WSJ는 Fed가 9월에 테이퍼링 계획을 밝히고, 11월에 자산 매입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보도,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94만3000명 증가하는 등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진 것도 달러를 비롯한 안전자산 선호도를 높였다. 

 

국제 유가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환율까지 뛰면서 수입물가 오름세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한은은 올해 물가가 2012년 후 처음 물가안정 목표치(2%)를 돌파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원화 가치를 안정화하고, 소비자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한은의 이달 금리 인상 압박이 더 거세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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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180원 근접…물가 관리 '경고등'

원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17일 원·달러 환율이 1175원 선을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시중 유동성 공급을 줄여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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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상반기 순이익 1159억…반년만에 작년 한해치 벌었다

 

- 시가총액 41조…코스피 9위로
- 은행 중 순이자마진 가장 높아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순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 지난해 1년간 낸 순이익을 반년 만에 거뒀다.

전세자금대출 위주로 대출이 늘어난 데다 순이자마진(NIM)이 은행권 통틀어 가장 높았다.

 

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56.2% 증가한 1159억원을 기록

1분기 대비 2분기 당기순이익은 467억원에서 692억원으로 48.1% 증가하며 이익 성장세

주가는 이날 전날보다 14.10% 오른 8만7400원에 마감

시가총액은 41조5238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보통주 중 9위

 

전·월세대출 증가분만 2조2383억원으로 전체의 80%에 달해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인한 대출 수요가 큰 영향

 

NIM은 1.89%로 기존 대형 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농협은행(1.61%)을 넘어섰다. 연체율은 0.20%,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9.89%로 자본 건전성 관리도 양호

 

수시입출금식통장 등 저원가성 예금이 56.2%를 차지해 은행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것

카카오뱅크 앱의 ‘플랫폼 효과’ 덕에 은행 고객을 끌어들인 데다 26주 적금 등 예·적금 상품이 인기를 끌며 다른 은행보다 자금조달 비용을 아끼고 있다

 

카오뱅크 고객은 전년 말 대비 127만 명 증가한 1671만 명으로 경제활동 인구의 59%를 차지

신규 고객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크게 늘었다.

신규 고객 가운데 40~50대 비중은 48%였고, 60대 이상은 1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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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상반기 순이익 1159억…반년만에 작년 한해치 벌었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순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년간 낸 순이익을 반년 만에 거뒀다. 전·월세 가격 급등 영향으로 전세자금대출 위주로 대출이 늘어난 데다 순이자마진(NIM)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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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이퍼링, 연말 아닌 11월 시작될 것"

 

- WSJ "내달 FOMC서 일정 발표"물가·고용 완연한 회복세에 공감
- 치솟는 집값도 조기긴축에 영향
- "성장 속도 빨라…발작 없을 것"S&P500, 저점 대비 두배 넘어.. 기업들 현금 보유도 '역대 최대'

 

미국 중앙은행(Fed)이 다음달 21~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긴축 일정을 공식 발표한 뒤 11월부터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것이란 전망

물가에 이어 고용지표까지 완연한 회복세

유동성의 힘으로 급등해온 뉴욕증시는 통화 당국의 긴축 움직임에도 역대 최고치 행진을 지속

 

- 조기 테이퍼링 공감대 커져

일자리 지표가 두 달 연속 호조를 보인 상태에서 다음달 초 나올 8월 실업률마저 예상보다 개선될 경우 ‘11월 테이퍼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관측

 

장기 평균 2%의 물가상승률 및 최대 고용이란 목표치를 향해 ‘상당한 추가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분석

 

Fed 내부에선 집값 급등 탓에 테이퍼링을 서둘러야 한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매달 사들이는 채권 중엔 주택저당증권(MBS)이 400억달러씩 포함되기 때문

MBS 매입이 모기지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춰 주택 매수 심리를 자극한다는 지적

 

조기 테이퍼링이 실시되더라도 2013년과 같은 긴축 발작(테이퍼 탠트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WSJ의 설명이다. 당시보다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르지만 실업률은 낮다는 이유

 

- 현금 쌓아 놓은 글로벌 기업들

기업들의 현금 보유액도 역대 최대치다. 무엇보다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

기업들의 경쟁적인 채권 발행도 현금 확대에 한몫한 것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작년 미국과 유럽의 기업 채권(비금융사 기준) 발행액은 2조4000억달러로 역대 최대, 불황에 대비하려고 대규모 현금을 확보했지만 막상 쓸 일은 예년보다 많지 않았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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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이퍼링, 연말 아닌 11월 시작될 것"

미국 중앙은행(Fed)이 다음달 21~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긴축 일정을 공식 발표한 뒤 11월부터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물가에 이어 고용지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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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기 바닥론 '솔솔'

- 지난주 7.6조 매물 쏟아내던
-외국인 매도세 둔화 가능성"D램 조정 사이클 오더라도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될 것"CLSA, 목표주가 내렸지만 투자의견은 상향 조정

 

외국인 매도세로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관측

년 상반기 D램 가격이 변수로 남아 있지만 애초에 ‘슈퍼사이클’이 없었기 때문에 재고 조정 사이클이 온다고 해도 강도가 예상보다 세지 않을 것이란 의견

 

증권가에서는 국내 대표 반도체주의 주가가 단기 저점을 찍었다는 평가

연구원은 또 “D램 조정 사이클이 오더라도 강하지 않은 하락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단기적으로는 주가 저점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라면 충분히 진입 가능한 주가 수준”

 

재고 조정 사이클 강도가 세지 않을 것이란 판단

2019년 말 대비 삼성전자 주가는 33%(8월 13일 종가 기준) 높은 수준인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44% 올라 지수 상승률에 못 미친다. SK하이닉스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3배까지 떨어져 주가가 저점에 근접

 

CLSA는 지난 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의견을 ‘언더퍼폼’으로 제시하고 목표가도 하향 조정 그러나 1주일 만에 다시 나온 리포트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언더퍼폼’에서 ‘아웃퍼폼’으로 바꿨다. 다만 두 종목 모두 목표가는 오히려 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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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기 바닥론 '솔솔'

지난주(8월 9~13일) 외국인 매도세로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연초부터 이미 주가가 상당한 조정을 받은 데다 지난주 이례적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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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큰손들, 월마트·P&G 등 소비 관련株 대거 샀다

 

- 2분기 거래종목 살펴보니버핏, 슈퍼마켓 크로커에 베팅
- 투시그마, 中 알리바바 팔고
- 탈에듀케이션·바이두 매수
- 브리지워터, 빌리빌리 등 '사자'

 

기관투자가들이 2분기에도 소비재 종목을 사들이며 경기 반등에 ‘베팅’한 것

정부 규제로 흔들리는 중국 주식과 관련해선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한 종목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정리하는 포트폴리오 조정

 

미국 큰손들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소비재 종목을 대거 사들였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가격 결정력을 가진 P&G 등의 소비재 회사에 집중 베팅하는 한편 경기 반등을 고려해 월마트 등 마트주를 쓸어담은 것

 

다른 기관도 소비재 종목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벅셔해서웨이는 슈퍼마켓 크로거 주식을 1073만 주 추가 매수

버핏은 1분기 크로거 주식을 약 1753만 주 사들인 뒤 계속 베팅

 

빅쇼트’에서 이름을 알린 마이클 버리의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는 2분기에 월마트 콜옵션을 37만8600주 새로 사들였다. 

 

미국 기관들은 중국 주식과 관련해선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조정

 

브리지워터는 기존 보유 주식분의 5% 내에서 미세 조정하는 방식으로 ‘차이나쇼크’에 대응했다. 달리오는 최근의 중국 증시 혼란에도 불구하고 자산 다각화 측면에서 중국 주식은 꼭 편입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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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큰손들, 월마트·P&G 등 소비 관련株 대거 샀다

미국 유명 기관투자가들이 2분기에도 소비재 종목을 사들이며 경기 반등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규제로 흔들리는 중국 주식과 관련해선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한 종목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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