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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 증권시장 이슈체크 / 한국경제 / 이자부담 증가.. 집값 대출규제 시작..?? & 차기 Fed 의장... 테이퍼링은 천천히.. & 채권에 투자하더라도.. 단기채에 집중해라!! & 전기차 폭주... 리튬 1위 업..

by KTC_CHANCE 2021. 8. 2.
총평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대출금리의 벤치마크인 금리들의 상승은 거의 없지만, 우대금리 혜택이 사라짐에 따라서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부동산 과열에 따른 자금유입을 막기위한것이 크다. 부동산 거래횟수는 코로나 이전 19년보다 80% 상승한 상태이다. 정부차원에서의 과감한 대출규제정책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해보자.

 

 2금융권의 대출금리도 상승할 예정이다. 2금융권의 경우 DSR이 60%라는 낮은 규제로 인하여 풍선효과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이현상을 조기에 억제하고 전반적인 대출규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금융소비자들은 자신의 이자현황이 어떻게 변동하게 될지 주목해야할 시점이다.

 

 미 중앙은행의 다음 Fed의장으로 지목되는 브레이너드 이사또한 테이퍼링에 대한 신중함을 강조했다. 시장에서 9월에 테이퍼링을 기대하는 시각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전반적인 중앙은행 이사들의 생각을 종합해보았을때, 빠르게 긴축정책에 돌입할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유명 PB들은 해외주식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리츠 투자에 대한 비중증가를 추천했다. 또한 하반기 금리 상승기대에 따라 만약 채권에 투자를 한다면 장기채 비중을 줄이고 단기채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하였다. 그이유는 단기채의 금리는 비교적 장기채보다 크게 상승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무역협회에 따르면 2030년까지 리튬의 수요는 8배에서 17배까지 상승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리튬생산업체인 앨버말에 대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 PER이 50배에 달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튬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 및 사업 확장은 앨버말에 대한 투자 

 

 

 

집값 잡겠다고 대출규제... 직장인들 앉아서 이자 뜯긴다

 

- 1년새 1~2p % 뛴 신용대출 금리

- 가계대출 줄여라 정부 압박에 은행 우대금리 대거 폐지 영향

 

 직장인 안모씨는 최근 울며 겨자 먹기로 카뱅 마이너스 통장의 만기를 1년 연장했다. 지난해 7월 1억 4000만원의 한도에 연 2.54%였던 금리가 1.47% 포인트나 오른 연 4.01%가 됐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다른 은행의 경우 1억원 이상의 마이너스 통장 한도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행 신용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일 은행 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과 카뱅의 지난 6월 취급한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연 2.81~3.95%였다. 1년전에 비하면 평균 0.71%포인트 올랐다. 신용점수에 따라 1~2%포인트 오른 사람도 속출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율을 5~6%로 억제하라고 압박하고, 은행들이 대출수요가 많은 고신용자에게 적용된 우대금리 혜택을 대폭 축소하면서 최종 대출금리가 크게 오른것이다.

 

- 은행들 우대금리 일제히 축소

- 작년 연1.9%로 대출 받았는데 올해 연장하려니 2.8%로 올라

 

 지난해 7월 개인신용점수 930점대(1등급) 직장인의 지난해 7월 신용대출은 연 1.69% 금리였다. 하지만 최근 만기 연장을 신청하면 연 2.39%로 측정된다. 그 이유는 우대금리가 기존 1%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축소돼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금리 상승 배경에는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누르고 집값을 잡으려는 정부의 대출 고삐 죄기가 있다. 신용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시장 단기금리 변동이 아닌 은행별 가산, 우대금리 조정에 따라 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다는게 그 방증이다.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규제가 강화된 지난해 말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의 절반수준으로 축소하고 우대금리는 대폭 줄이거나 아예 없앴다.

 

 실제 은행 신용대출 금리의 벤치마크인 코리보나 금융채 3개월물 금리는 1년째 0.6~0.7%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연간 상승폭은 여전히 0.2%포인트에 못미친다. 이는 우대금리 축소와 가산금리 올린 영향이 크다는 뜻이다.

 

 하반기에는 대출금리 인상 속도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데다 금융당국은 올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은행은 그만큼 대출 문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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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겠다고 대출규제…직장인들 "앉아서 이자 뜯겨" 분통

직장인 안모씨(37)는 최근 ‘울며 겨자 먹기’로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의 만기를 1년 연장했다. 지난해 7월 마이너스통장을 처음 개설할 때만 해도 1억4000만원 한도에 연 2.54%였던 금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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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농협 대출도 고삐... 이자부담 커진다...

 

- 정부, 제 2금융권 풍선효과 차단

- 가계대출 증가율증가 관리할 것

- 1억 넘는 신용대출자 대상

- 소득 주담대 등 매주 점검

 

 정부가 시중은행에 이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에 대해서도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이에 따라 상호금융회사들도 하반기 금리가 오르고 대출 한도가 축소되는 등 소비자 부담이 커질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금감원은 2금융권 또한 1금융권과 같이 매주 가계대출 총량을 점검하기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8일 하반기 가계부채 관리계획을 발표하면서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율을 연 3~4%대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에 개인별 DSR규제가 도입된 뒤 풍선효과로 대출 소비자가 몰리는 2금융권을 겨냥해 "규제차익 추구를 자제하라"고도 경고했다. 은행 대출 규제가 강해진 올 상반기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41조 6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슷했다. 규제가 덜했던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21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 200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2금융권도 대출금리를 높일 수 밖에 없을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권 40%, 비은행권 60%인 개인별 DSR 한도규제가 조기에 일원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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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농협 대출도 '고삐'…이자부담 커진다

정부가 시중은행에 이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에 대해서도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과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들도 하반기 금리가 오르고 대출 한도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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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차기 의장 거론되는 브레이너드도 "테이퍼링 서두르면 안되..."

 

- 고용 수준 목표치에 못미쳐 이르면 10월께 진전 있을것

- 핌코 내년 1월 긴축 착수 예상

 

 미국 Fed의 차기 의장으로 거론되는 레이얼 브레이드 Fed이사가 "긴축정책으로 전환하려면 고용시장이더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고용 수준이 Fed목표치에 못 미치기 때문에 조기 테이퍼링에 나서기 어렵다는 것이다.

 

 Fed는 3월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췄고, 같은해 6월부터 매달 1200억달러씩 자산을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왔다. 통화량을 다시 조이기 위한 전제 조건은 일정 기간 2%를 웃도는 물가와 함께 완전 고용을 향한 '실질적인 추가 진전'이다.

 

  Fed 가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 근원 물가가 지난 6월에 3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인 3.5% 뛴것과 관려해 브레이너드 이사는 "내년 이맘때엔 물가 사승 요인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미국 채권회사 핌코는 이날 "Fed가 내년 1월 테이퍼링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핌코의 CIO는 "공급망 차질 탓에 물가가 일시 급등한 츠겸ㄴ이 있지만 주택 임차료만 보면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 집값과 임차료 상승은 지속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결국 금융시장에도 충격을 줄것"이라고 경고했다. 임차료 등이 인플레이션을 고착화하고 국채 금리 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다시 국채 금리가 뛰고 시장 변동성이 커질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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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차기 의장 거론되는 브레이너드 "테이퍼링 서둘러선 안돼"

미국 중앙은행(Fed)의 차기 의장으로 거론되는 레이얼 브레이너드 Fed 이사(사진)가 “긴축정책으로 전환하려면 고용시장이 더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고용 수준이 Fed 목표치에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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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은 쳐다도 안봤다.. PB 추천 '1억원 투자법'

 

- 국내 최고 투자전문가들의 전망

- 한겨 프라이빗뱅커 서베이

- PB추천 1억원 투자 포트폴리오

 

- 3분기 주식 맛집은 해외... 이젠 몰빵 보단 안전빵

- 미국과 중국등 주식 성장주 비중 높여야

- 2차 전지, 소비재 등 ETF에 분산투자

- 현금 확보 중요한 시기... 삼성물산도 주목

 

 국내보단 해외 증시를 유망하게 바라봤던 8명의 PB는 3분기 국내 주식 비중을 더욱 줄여야 한다고 봤다. 8명 가운데 5명이 국내 주식 비중을 축소했고 대신 4명이 해외주식 투자 비중을 늘렸다. 정상윤 미래에셋증권 명일동 WM 지점장은 국내주식을 아예담지 않았다. 대신 해외주식형 상품에 전체 자산의 70%를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70%는 미국, 중국 30%로 채웠다.

 

 - 리스크를 줄여라

 분산 투자를 강조하는 이들도 늘었다. 지난 분기 추천 포트폴리오 역시 국내보단 해외, 집중 투자보단 분산 투자가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 연 7~8% 수익이 합리적

 고 수익 대신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배당 상품을 추천하는 비중도 증가했다. 특히 리츠를 유망 투자처로 꼽은 의견도 다수였다. 응답자의 절반인 네 명의 PB가 리츠 투자를 권했다.

 

- 채권 비중 줄이되 담으려면 단기채 관심을 하반기 조정장에 대비해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여라. 

 상반기까지 바닥을 쳤던 금리가 하반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 투자의 선호도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이 이르면 9월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실제로 포트폴리오에 채권을 포함하지 않은 PB는 절반인 네명에 달했다. 

 

 통상적으로 금리가 상승할때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 김현섭 팀장은 "금리가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채권 기대 수익률이 너무 낮아 매력이 떨이진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자산 배분을 위해 채권에 투자할 경우 만기가 짧은 단기채를 담으라고 조언했다. 단기채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가격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될 때 단기채 비중을 높이고 장기채 비중을 줄이는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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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은 쳐다도 안 봤다…PB 추천 '1억원 투자법'

주식 투자 난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미국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지만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가 여전하다. ‘규제 리스크’에 중국과 홍콩 증시가 불안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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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질주로 리튬 수요 폭증... 세계 1위 미 앨버말 주목해야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최근 유럽과 중국이 각각 2035년 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이에 따라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 2차전지 제조업체인 LG화학 등이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전기차 공급 사슬의 맨 앞단에 있는 금속 소재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차전지 배터리향 수요 비중이 50%에 육박해 전기차 시장 성장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것으로 여겨지는 광물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이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30년까지 전기차량 리튬 수요가 현재 대비 최소 8배, 최대 17배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리튬 수요의 구조적 증가는 가격 상승을 수반한다. 당연히 리튬을 채굴하고 가공하는 업체들이 수혜를 누릴수 있다. 세계 수요량의 약 4분의 1을 담당하는 세계 1위 리튬업체인 앨버말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앨버말은 리튬 광산과 가공 설비를 보유해 리튬 공급 사슬 대부분을 확보하고 있다. 꾸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광산과 가공 설비 모두에서 신규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다만 앨버말의 현재 주가수익비율은 50배 수준으로 다른 광산 업체 대비 다소 높은 수준임을 주지해야 한다. 하지만 리튬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는 앨버말의 중장기 실적 증가를 뒷받침하는 요소이기에 기업가치도 실적 흐름과 궤를 같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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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질주로 리튬 수요 폭증…세계 1위 美 앨버말 주목해야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최근 유럽과 중국이 각각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기차 시장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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