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게시글은 2022.06.07~2022.06.13에 발행된 기사들 중 연기금 공제회 관련된 뉴스를 정리한 게시글입니다.
[전체 연기금 공제회]
기재부, 연기금풀 주간운용사 겸임 운용 허용 검토 (2022.06.09)
- 정부 연구용역에서 연기금 투자풀 기금운용 시 주간운용사의 상품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음.
- 쉽게 말해 삼성운용과 미래운용의 투자상품으로도 기금 여윳돈을 굴릴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임.
- 현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이자 업계 '투톱'인 삼성운용과 미래운용으로선 반길 소식이지만 중형 운용사 입장에서는 "적극 막아야 할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임.
연기금·공제회, 국민연금式 의결권 위임 시스템 도입 움직임 (2022.06.07)
- 연기금·공제회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도입한 위탁운용사 의결권 위임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음.
- 국민연금은 지난 2019년부터 위탁운용사에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하고 있음.
- 이와 같은 움직임은 기관투자가들 사이에서 ESG를 강조하는 기조가 확산하고 있는 점과 더불어 각 운용사에 자율성을 부여해 다양한 각도로 기업 거버넌스를 평가해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해석되고 있음.
[개별 연기금 공제회]
(행정공제회) 대체투자 비중 80% 행정공제회··· 올해 자산규모 20조 전망 (2022.06.13)
- 행정공제회는 자산 규모가 상승하면서 대체투자 확대에 주력해 왔으며, 2017년 54.7%였던 대체투자 비중은 현재 80% 수준까지 확대됨.
- 국내 주요 공제회들 대부분이 국민연금 등 연기금보다 대체투자 비중이 높은 상황인데, 이는 공제회보다 자산 규모가 크고, 의사결정 과정도 상대적으로 복잡해 공제회들처럼 급격히 대체투자 규모를 확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원인으로 꼽힘.
- 행정공제회는 실물자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상장리츠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외면했던 자산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해오고 있음.
(산재보험기금) 1500억 대체투자 (2022.06.10)
- 산재보험기금이 대체투자 비중을 올해 13%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1500억 원 규모 대체투자에 나섰음.
- 해당 기금은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 3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24일까지 운용사들로부터 접수를 받아, 실사 및 심사 등을 통해 그 결과를 7월 22일 발표할 예정임.
(우체국보험) 1000억 해외채권 ESG 예비 운용사에 삼성·KB (2022.06.06)
- 우체국보험은1000억 원 규모 해외채권 ESG 유형 예비 운용사에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6일 밝힘.
- 이번 투자 유형은 글로벌 회사채형(ETF형)이며, 펀드의 벤치마크는 Bloomberg Barclays Global Aggregate Index 등을 추종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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