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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 증권시장 이슈체크 / 한국경제 / 금융지주, 역대급 실적은 언제까지..?? & 전통금융기업과 핀테크 기업의 콜라보레이션!! & 카뱅.. 큰손들 2800조원 러브콜!! & 퇴직연금 시장 수익률의 대격..

by KTC_CHANCE 2021. 7. 23.

 

총평

 

국내 금융지주의 역대급 실적이 발표되었다. 금융사들의 측면에서는 금리인상을 이유로 일회성 이익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일회성 이익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한다. 지금의 실적은 국민들이 코로나 위기로 인하여 어쩔수없이 대출규모를 늘리고, 억제되었던 소비욕구가 폭발하여만들어진 잠깐의 실적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는 결국 증시입성전부터 금융업계 3위가 되었다. 입성이후 17%만 오르면 곧바로 금융업계 1위의 시총 자리에 올라선다. 이번 IPO를 통해 얻은 자금은 기존 전통금융업계들의 시장을 뺏어가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존의 14%의 겹치는 사업영역에서 65%로 늘어나게 될텐데 과연 전통금융업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자산이 급등하는 시기에 살게되면서 퇴직연금의 수익률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장기적인 노후생활 준비대책인 만큼 중위험 중수익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현재 증권사 퇴직연금 수익률은 10%에 육박하지만, 은행과 보험사의 경우 약 3% 수치를 보여주며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1년만에 10조원의 자금이 증권사 퇴직연금 자산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향후 100조원이 넘는 퇴직연금 시장을 어떤 업종이 차지하게 될지 기대되는 바이다.

 

금융지주, 상반기 '역대급 실적'

 

 대형 금융지주회사들이 올 상반기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끌'과 '빚투'로 가계대출이 증가해 이자이익이 늘어나고, 주식열풍과 보복소비 등으로 증권 카드 등 비은행 부문의 실적도 크게 개선돼었기 때문이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2조 5천억으로 사상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가 증가했다. 연간 4조 5000억을 육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은행의 예대금리차로 벌어들인 순이자이익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출자산이 꾸준히 늘고, 유동자금이 금리가 낮은 요구불예금으로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비은행 자회사들의 급성장하면서 수익원도 다각화 되었다. KB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3740억원으로 세 배 가까이 늘었다. 

 

 대형 금융지주회사들이 코로나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KB금융은 사상 처음으로 4조원대 연간이익을 벌어들일 예정이다. KB 하나 우리금융이 올해 반년 동안 낸 순이익은 5조 6500억원으로 이미 작년 한해 이익의 80%에 육박한다. 하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좀비기업의 부실 위험이 커져 부실 위험이 커지는데다 지금의 호실적은 허리띠를 졸라매 일궈낸 불황형 흑자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금융지주의 비은행 계열사가 약진했다. KB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32.7% 증가하였고, 하나금융은 16.7%증가하였다. 증가폭이 모두 이자이익보다 컸다. KB금융 관계자는 주식시장 활황, 투자은행 활성화로 증권 수입 수수료와 소비회복에 힘입어 카드 수수료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금융사들은 역대급 실적이 일회성이 아니라고 한다. 이유는 하반기 금리인상으로 NIM이 올라갈 일밖에 없다는게 이유다. 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내리막을 걸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제까지의 호실적이 유례 없던 증시 호황과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비용 절감 덕이란 지적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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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상반기 '역대급 실적'

금융지주, 상반기 '역대급 실적', KB 순이익 2.4조…44% 증가 하나 1.7조·우리 1.4조 "중간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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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네이버파이낸셜 금융 협업.. 스마트스토어 업체에 온라인 대출

 

- 금리 연2.9%, 최대 4000만원

- 네이버는 입점자에 금융지원, 은행은 대출 외연 확대 윈윈

 

 우리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46만 명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신용상품을 22일 선보였다. 대출 한도는 4000만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2.9% 이다.

 

 금융 영토를 넓히려는 네이버와 시중은행이 대출 분야에서 손잡은 상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네이버는 쇼핑물 입점 사업자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은행은 대출 외연을 넓히는 효과를 볼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앞서 미래에셋캐피탈과 손잡고 비슷한 상품으로 대출액이 6개월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대출심사할때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판매량에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다. 우리은행은 네이버 데이터는 활용하지 않고 자체 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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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네이버파이낸셜 금융 협업…스마트스토어 업체에 온라인 대출

우리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접한 46만 명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신용대출 상품을 22일 선보였다. 대출 한도는 4000만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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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에 큰손들 2585조원 투척.. 

 

- 기관 주문 금액 사상 최대

 

- 공모가 최상단 3만 9000원 확정

- 규모 2조 5525억 역대 3위 기록

- 시총 18.5조.. 금융 대장주 예고

- 26일부터 일반청약 뭉칫돈 몰릴듯

 

 예상을 웃도는 기관들의 러브콜에 힘입어 카카오뱅크는 금융업종 시총 3위에 해당하는 18조원대 몸값으로 증시에 입성한다.

 

 카뱅은 20~21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국내외 기관 1667곳이 약 2585조원의 주문을 넣었다고 22일 밝혔다. 역대 가장 많은 기관 청약이다. 경쟁률은 1733대 1에 달한다.

한국경제

 카뱅은 공모가를 3만 9000원으로 확정했다. 카뱅은 입성후 금융업종 시총 3위에 오르게 된다. 카뱅의 주가가 상장 이후 17%이상 오르면 단숨에 금융업 대장주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점이 없어 영업비용이 적게 들고,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고객을 확보해나가며 성장하기 때문이다. 카뱅은 4년만에 1615만의 고객을 둔 인터넷 은행이 되었다. 특히 14~19세 인구의 39%를 가입자로 확보한 것이 강력한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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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에 큰손들 2585조원 '러브콜'…역대급 흥행

국내 인터넷은행 최초로 상장에 나선 카카오뱅크에 2585조원의 기관투자가 자금이 몰렸다. 국내 기업공개(IPO)시장에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 사상 최대 주문 기록이다. 예상을 웃도는 기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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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대격변... 삼성 DC형, 한투 IRP 1위

 

- 증권사 적립극 55조 6000억원

- 작년보다 12조 급증

 

 최근 1년새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이 12조원 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 된 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려는 이들이 늘어난 덕이다. 증권사들의 수익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묵혀둔 퇴직연금 수익률에 불만을 느낀 소비자들이 증권사로 대거 이탈하여 지난해 2분기 6조원 정도였던 IRP 적립금 규모는 올 2분기 10조원을 넘어섰다. DC형 퇴직연금 적립금도 9조원에서 12조원으로 늘었다.

 

 수익률 순위도 뒤집혔다. 대형사 기준, 작년 DC형과 IRP1위 수익률이였던 미래에셋증권의 자리를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차지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지난 1년간 은행들의 DC형 수익률은 3.89%에서 3.44%로 낮아졌다. 보험사의 수익률도 3.12%에서 2.71%로 떨어졌다. 증권사 평균 수익률인 9.69%와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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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대격변'…삼성 DC형, 한투 IRP 1위

최근 1년 새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이 12조원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된 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이들이 늘어난 덕이다. 증권사들의 수익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련 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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