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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 증권시장 이슈체크 / 한국경제 / 미 조기긴축 가능성에 4년여 만에 달러가치 최대치로..

by KTC_CHANCE 2021. 7. 4.
총평

 

 달러가 5000조가 풀렸는데도, 달러지수는 올라가고 있다. 기축통화의 위력이 새삼다시 느껴진다. 현재 내가 주목하고 있는 자산은 금이다. 내 포트폴리오에 10%가량이 금으로 채워져있는 상태인데, 작년 금과 달러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보면 기존의 음의 상관관계와는 다르게 글로벌 위기에는 일정수준 상관관계가 뒤바뀐 시기가 있었다. 하반기 금의 하방압력이 강한만큼 곧 일정수준을 매도하려고 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비중을 줄일예정이기에 남은 금액을 바탕으로 리츠 자산을 포트폴리오내에 편입할지 고민해봐야겠다.

 

금과 달러의 상관관계

 

 

미 조기긴축 가능성... 달러 가치, 4년여 만에 최대폭 상승

 

- 코로나 변이 재확산까지 겹쳐

- 이달 고용지표가 변수

 

 미국 달러 가치가 또다시 급등하고 있다. Fed의 조기 긴축 움직임에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달러인덱스가 30일 92.41을 기록했다. 한달간 2.7% 상승해 2016년 11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뛴것으로 집계됐다. 통화 당국이 5조 달러에 달하는 돈을 풀면서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올 3월에 또 다시 이상 급등하고 있다.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게 가장 큰 배경으로 거론된다. 그리고 델타 변이로 100여 개 국가로 확산 한뒤 달러 같은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7월 2일로 예정된 고용지표 발표를 전후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관측도 있다. 

예측보다 많이 나온 고용지표
우려와 달리 달러지수는 하락

 글로벌 자산시장의 벤치마크로 쓰이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당초 예상과 딴파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10년짜리 금리는 이날 연 1.45%로, 올 3월 2일(연1.42%)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연말까지 연 2%대로 치솟을 것이란 시장 전망과 다른 움직임이다. Fed가 기준금리를 올리더라도 장기간에 걸쳐 시행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Fed인사 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통화정책 결정 과정이 삐걱대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자산시장 예측이 과거보다 힘들어졌다는 뜻이다. 제롬 파월 의장 등이"물가 상승세가 조만간 진정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불러드 총재와 캐플런 총재는 테이퍼링등의 긴축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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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기긴축 가능성…달러 가치, 4년여 만에 최대폭 상승

미국 달러 가치가 또다시 급등하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의 조기 긴축 움직임에다 코로나19 변이까지 재확산하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유로, 엔, 파운드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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