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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 금융권 이슈체크 / 한국경제, 조선일보 / 불붙은 '메타버스 투자' & 과거 사례로 살펴본 테이퍼링시 주목할 산업섹터 & TDF의 신흥강자 KB자산운용

by KTC_CHANCE 2021. 6. 30.
총평

 메타버스라 말하고, IT&게임 테마라고 부른다. 뭔가 새롭게 등장한 테마같지만 이름만 다를뿐 기존 업체들과 다를것은 없다. 하지만 새롭게 투자테마가 생기고 소비자들이 이를 원한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은 현상같다. 주로 대형주들로 테마가 구성이 되어있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종목구성 묶음이기에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통해 편입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같다. 결국, 사람들에게 선택되어야 살아남는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수요가 발생하는 지금이 가장 좋은 투자타이밍 일지도 모른다.

 

 은행과 조선주가 저평가돼 있다고 하지만, 사실 잘모르겠다. 은행주는 현재 플랫폼기업들에게 시장점유율을 뺏길 리스크가 큰 상황이다. 과거 사례만으로 분석하기에는 2013년과 2021년의 상황은 너무 다르다.

 

 

 

 

펀드와 ETF로 불붙은 '메타버스 투자'

 

-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집중 투자

- KB, 2주만에 펀드 50억 몰려

- 미래에셋, ETF 상장검토

 

 메타버스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속속출시되고 있다. 자산운용업계 3위인 KB자산운용이 지난 14일 첫 메타버스 펀드를 내놓은데 이어 1위인 삼성자산운용도 28일 메타버스 펀드를 출시했다.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메타버스  ETF 출시를 검토중이다.

=> 메타버스가 가장 핫한 테마이긴 한것 같다.

 

 - 로블록스 네이버 등에 투자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집중투자 그룹과 로테이션 그룹에 투자한다. 집중투자 그룹은 바뀌지 않고 로테이션 그룹은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뀐다. 현재 로테이션 그룹에 들어가 있는 산업은 온라인 게임, 온라인 결제, 3차원 디자인 툴, 플랫폼 비즈니스, 모빌리티, 럭셔리 상품 등이다. 

 

 KB자산운용이 출시한 'KB 글로벌 메타버스경제'펀드도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기업과 관련 기기 제조 하드웨어 기업에 투나한다. 2주만에 50억원이 몰렸다.

=> 50억이 큰숫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들에게 수요가 많다는 사실은 알수있다.

 

 두 펀드가 투자하는 기업은 대체로 비슷하다. 로블록스와 네이버가 있다.

 

 AR 관련 기기를 판매하거나 개발중인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국의 3차원 콘텐츠 개발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유니티소프트웨어 등에도 두 펀드 모두 투자하고 있다.

=> 한마디로 거기서 거기라는 뜻

 

 - 메타버스 ETF도 등장할 듯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게임산업에 투자하는 ETF가 메타버스 ETF로 분류된다. '글로벌x 비디오게임 & e스포트 ETF'(HERO)와 '반에크 벡터 비디오게이밍 & e스포트 ETF'(ESPO)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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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ETF로 불붙은 '메타버스 투자'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메타버스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산운용업계 3위(운용자산 기준)인 KB자산운용이 지난 14일 국내 첫 메타버스 펀드를 내놓은 데 이어 1위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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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테이퍼링 보니.. "조선 은행 섹터 주목"

 

- PBR 고점 대비 저평가 업종 추천

 

 Fed가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2013년의 경험이 분석되고 있다. 

시장은 내년 초 테이펄잉에 돌입해 2023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이퍼링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시장이 그 가능성을 아고 있었던 2013년 3분기와 상황이 비슷하다.

 

 28일 하나금투에 따르면 2013년 3분기 테이퍼링 우려에도 코스피는 7%상승했다. 성장주와 가치주와 함께 상승했다는 점도 지금과 비슷하다. 당시 성장주로 분류된 소프트웨어 업종 지수가 14% 상승했고, 가치주였던 조선업종 지수가 35%상승했다.

 

 당시 국제 유가와 금리도 동반상승했다. 가치주는 날아올랐다. 

 

 올해 상황은 2013년과 비슷한듯 다르다. 이미 가치주가 급등했기에 저평가돼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PBR과 비교했을때 저평가돼 있는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만 투자전략팀장은 "국제 유가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한다고 가정했을때 2013년보다 저평가돼 있는 가치주는 조선과 은행업종"이라고 분석했다.

 

 아직까지 2013년 고점과 비교하면 은행과 조선업종은 저평가돼 있다. 은행주 PBR은 0.61배 보다 낮은 0.41배, 조선주도 1.18배 보다 낮은 1.05배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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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테이퍼링 보니…"조선·은행株 주목"

미국 중앙은행(Fed)이 테이퍼링(자산 매입 규모 점진적 축소)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2013년의 경험을 참고할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던 2013년 수익률이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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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점 맞춰 돈불려주는 TDF...  올 1조 7000억원 늘어

 

- 주식등 위험자산에 투자하다가 서서히 채권 등 안전자산 높이며 노후자금 관리해주는 펀드

 

 은퇴예상시기를 타깃데이트해서 위험도를 조정하는 TDF에 돈이 몰리고 있다. 은퇴 시점에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안전 자산 비율을 늘리는 것이 전형적인 TDF의 투자 방식이다. 

 

5년만에 거의 100배가 상승..

 - 5년 단위로 은퇴시기 지정

 

 TDF의 장점은 은퇴 시점에 맞춰서 자산이 가장 많이 불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상품이라는 점이다. TDF 상품 뒤에는 투자자가 은퇴를 계획하는 연도를 뜻하는 숫자가 붙어있다.

 

 TDF는 2011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처음 출시했을 때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2016년 이후 부터 크게 증가했다. 자산운용 업계는 "지난해 증시 호황으로 주식형 펀드들이 고전하지만, TDF 인기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 설정액 1위는 미래, 수익률 1위는 KB

 TDF 설정액이 가장 많은 자산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2조 5557억원이다. 올들어 설정액이 8800억원 증가하며 2위인 삼성자산운용을 크게 앞선다.

 올 들어 한국포스증권에서 많은 투자자가 매수한 TDF가 미래에셋 전략 배분 TDF였다. 2위인 메리츠 프리덤 TDF보다 3배가 넘는다. "보통 연말정산 시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세액공제를 고려해 연말에 TDF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올해는 상반기에 7500여명 정도가 TDF에 투자한 것을 보면 TDF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올들어 수익률도 고공 행진 중이다. TDF가운데 25%가 수익률 10% 이상이다. KB자산운용의 'KB 온국민 TDF 2055'가 14%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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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점 맞춰 돈 불려주는 TDF… 올 1조7000억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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