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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 금융권 이슈체크 / 한국경제 / 금리인상 시그널에 요동치는 금융시장..

by KTC_CHANCE 2021. 6. 21.
총평

 

 인플레이션도 중요하지만, 고용관련 지표들이 중요한 시점이 왔다. 저번주 CPI 발표가 예상치를 상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가격같은 일시적인 요인이 강하다는 사실에 주식시장이 호재로 받아들였으며, 지지난주 고용지표에 따라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일축되기도 하였다. 

 Fed의 입장은 금리인상을 위한 두가지 조건중 인플레이션은 이미 충족된 상태라고 말하는것 같고, 이제 고용관련 지표가 조건에 충족된다면 긴축을 시작할 것 같은 기세다.

 고용관련 지표와 금리의 변동에 가장 민감한 채권시장에 주목해야할것 같다.

 

 

 

Fed의 금리인상 시그널에 요동치는 미국 시장..

 

- 내년 정책 투표권 갖는'비둘기' 세인트 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 조기 인상론으로 선회

- 2~3년 단기 국채금리 급등

- 신흥국 긴축의 시작 시그널

 

내년 통화정책 투표권을 가지는 불러드 총재가 "내년 말부터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2023년 금리 인상 예고는 지난주 FOMC 점도표 결과보다 앞당겨졌다.

 

불러드 총재는 "물가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Fed가 조금 강경하게 바뀌고 있다"고 했다.

 

"내년 말까지 2년 동안 물가상승률이 2.5 ~3.0%에 달할 것"

"일정기간 목표치를 넘어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Fed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

Fed는 작년 8월 평균물가목표제(AIT)를 도입하면서 물가를 일정 기간 2.0%를 완만하게 넘어서고 최대 고용(실업률 3.5~4.0%)를 기록하면 기준금리 올리겠다고 공언했다.

현재 불러드 총재의 말은 내년 말에는 기준을 맞출것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다만 1200억 달러의 채권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테이퍼링 일정에 관해서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따라 2~3년 짜리 미 국채 금리는 하루동안 3bp~4bp 상승했다. 반면 10~30년 장기 금리는 7bp ~10bp 빠졌다.기 둔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에서 금리 플래트닝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미 물가 전망은 13년만에 최고치인 현실화율 3.8%가 예상된다.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신흥국은 금리를 높이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4.25%로 75bp 상승시켰다. 최근 러시아도 50bp를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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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내년에 할 수도"…美 금융시장 '요동'

내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투표권을 갖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총재가 “내년 말부터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3년 금리 인상을 예고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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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올 물가 3.4%, 성장률 급등"... 긴축의 길로??

 

- FOMC 6월 정례회의

- 위원 18명중 13명 "2023년 기준금리 올려야"

 

위원 7명은 "내년 금리 올려야"

경기 진단에 대한 표현이 작년 3월 '제로금리'를 도입한지 1년3개월 만에 가장 크게 바뀌었다는 평가.

금리인상이 2024년 이후가 될것이라던 다수 견해가 1년여 만에 바뀌었다.

 

미국내 물가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아 금리인상 시점이 더 당겨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7명의 위원은 내년에 금리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차기 점도표를 공개하는 9월 FOMC를 주시해야 하는 배경이다.

 

옐런 장관의 '조기 금리인상론'에 Fed가 화답하면서 경기 과열에 대비하려는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Fed의 이번 성명은 매파적 이었다"고 진단했다.

 

원물가는 올해 3% 급등할 것으로 봤다. 직전 예상치 2.2%보다 0.8%포인트 높여 잡았다.

Fed는 올해 성장률 예상치를 종전 6.5%에서 7.0%로 수정했다. 현실화시 1984년 7%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고용회복 여부가 더욱 주목받게 됐다. Fed의 테이퍼링등 실제 긴축을 위해서는 고용의 뚜렷한 회복세가 필요하다.

고용시장은 아직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지난달 5.8%를 기록했지만, 아직 최대고용(3.5~4.0%)까지는 멀었다. 비농업 일자리수도 기대수치인 67만 밑돌고 있으며, 인종소득 등에 따른 고용률 격차도 좁혀지지 않고 있다.

 

Fed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실업률을 4.5%로 예측해 물가 및 성장률과 달리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시장에선 9월 초를 전후로 고용 회복세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예상한다.

연말부터 테이퍼링에 돌입할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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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올 물가 3.4%, 성장률 7% 급등"…美 '긴축의 길' 들어서나

‘현재 지속되고 있는 공중보건 위기가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래 전망에 대한 위험도 여전하다.’(4월 FOMC 성명) → ‘감염 우려가 줄어들면서 경제활동 및 고용 지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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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물가 상승세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

“최근의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금리인상을 위한 전제조건이 좀 더 빨리 맞춰질 수 있다.”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6일(현지시간) ‘물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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