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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_0914_'생존'을 위해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2030세대..

by KTC_CHANCE 2020. 9. 14.

Summary

 증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모험적인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 2030세대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2030를 주축으로 주식시장 세대교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6개 증권사에 새로 개설된 420만개 주식 계좌에서 2030세대 비중이 57%에 달했다. 전체 주식 계좌에서 2030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지만, 새로운 고객들의 대다수를 2030이 차지했다.

 

 2030세대의 평균 투자금액은 1600만원이다. 우량주 중심 투자보단, 등락폭이 큰 바이오주나 중소형 테마주에 주로 투자했다.

 

 ‘단타’ 성향도 짖으며 ‘빚내서 투자’에도 거리낌이 없다. 2030세대의 신규 계좌중 신용거래의 비중은 47%로 파악됐다.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다. 신규 계좌 평균수익률은 20대가 18%, 30대가 22%로 집계된다.

 

 2030세대의 주식 투자에는 절박함이 녹아 있다. 부동산 투자의 ‘막차’를 놓쳤다는 좌절감 또한 이들을 주식시장으로 끌어들였다. 한국경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30세대 76%는 “초저금리, 부동산 투자 규제등으로 주식 투자가 유일한 자산 증식의 기회다”라고 답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30세대에게 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라고 답했다.

 

원본 기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시길 바랍니다.

 

"월 200만원 모아 집 살 수 있나?"…절박함이 부른 주식투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락장을 계기로 증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모험적인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2030세대)가 시장의 새로운 주력군으로 부상중이다. 이들

plus.hankyung.com

 

 30대 중반 서울 명문대를 졸업한 한 직장인은 서울 마포구 원룸에 살고있다. 연봉이 5000만원이 넘고, 저축도 매달 200만원 정도 함에도 불구하고 불안하다. “과연 200만원을 저축해서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을지, 부동산 막차를 못탄 이시점에서 자산 증식이 가능할지”에 대해 고민하다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주식에 입문한 2030 대부분은 ‘부동산 막차’를 놓쳤다고 생각한다. 저축만으로 계층이동은 불가능하다고 보며 생존을 위해 주식은 필수라는 공감대가 쌓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20~30대 남녀 5757명의 주식투자 동기를 조사했다. 그 결과 33%가 ‘근로소득만으로 자산증식 및 계층 이동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30%는 ‘초저금리로 예적금이 무의미해져 주식투자에 나섰다.’고 답했다.

 

 초저금리는 2030의 주식투자를 더 부추기고 있다. 적금으로는 집값 상승을 감당할 수 없어서다. 지난달 국회 입법조사처가 제출한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 현황 조사’에 따르면 작년 서울의 PIR은 12.13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푼도 쓰지않고 서울에 아파트를 사기 위해 12년이상이 걸린다는 뜻이다.

 

 2030이 급하게 자산증식을 원하는 이유도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 따르면 설문 대상 700명의 68%가 ‘미래에는 경제성장, 자산 축정기 힘들 것’이라고 응답했다. 미래를 비관하고, 지금만이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로 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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