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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S INSIDER / 골드만 삭스, 3개월안에 주가 20% 하락 예상 그리고 이에 대한 6가지 이유

by KTC_CHANCE 2020. 5. 12.

골드만 삭스, 3개월 안에 18%의 주가 하락을 예상한다 발표 그리고 이에 대한 투자자들이 무시하고 있는 6가지 위험을 제시

MARKETS INSIDER KEY POINTS

- 골드만 삭스는 S&P 500이 이번 연도 2% 상승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다음 3개월 안에 현재에서 18% 하락할 것으로 보고있다.

- 3월 말부터 최근까지 상승한 주가의 이유는 투자자들의 '두려움의 실종' 때문이라고 David Kostin 애널리스트 팀은 금요일에 리포트를 발표했다.

- 3분기 경제 안정화 이전, 현재 S&P 500의 엄청난 고평가는 위험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 아래에는 골드만 삭스가 말한 6가지의 위험이 있다. 이 위험들은 투자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위험이며, 이로 인하여 다음 3개월 동안 미국 주식이 하락할 것이라고 보았다.

 

본문 기사

- S&P 500은 연말에는 상승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몇몇의 요소들로 인하여 다음 3개월 동안 하락할 것으로 골드만 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이 발표했다.

- 이번년도 말에는 2% 정도 상승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의 감소와 경제 재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다음 3개월인 여름의 끝에는 현재보다 18%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 "단일 촉매가 하락의 원인이 아니라, 수많은 우려와 위험이 존재한다고 우리는 믿는다. 그리고 이를 투자자들이 무시하고 있다." 고 David Kostin, the chief US equity strategist 가  client note에 작성했다.

- 3월말부터 시작된 주가 상승은 단순히 투자자들의 "두려움의 실종" 때문이며 상승에 대한 회의주의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본문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Goldman Sachs says stocks will tumble 18% in the next 3 months - and lays out 6 risks it thinks investors are ignoring | Markets

Goldman Sachs expects the S&P 500 to close the year 2% higher, but not before enduring an 18% plunge over the next three months.The stock...

markets.businessinsider.com

아래의 6가지 리스트는 골드만 삭스에서 제시한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6가지이다. 

1. 뉴욕 밖에서 상승하는 감염률

- 뉴욕에서는 코로나 감염률이 떨어지고 있지만, 뉴욕 이외의 지역에서는 발병이 시작되고 있다. 새로운 감염이 미국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과 독일의 상황을 보면 빠른 경제 재개가 힘들다는 것을 볼 수 있다.

- 감염률은 경제가 재개됨에 따라 다시 올라가게 될 것이다. 백신이 나오지 않는한 지속적인 바이러스 발병에 따라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보고 있다.

 

2. 긴 재부팅

- 골드만 삭스는 IDEX Corp. 를 인용하여 경제 재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제조 대기업은 미국의 경제 재개가 간헐적으로 시작될 것이며, 3분기의 완벽한 경제 재개는 상상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 금요일 발표된 고용 시장의 데이터는 느린 경제 재개를 보여준다. 노동청은 비농업 급여가 20.5백만 달러로 급락했으며, 실업률은 14.7%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단기간에 경제 재개가 힘들 것이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3. 급증하는 대출 손실

- 주요 메이저 은행은 1분기에 대출 손실에 대하여 엄청난 손해를 보았다. 예금 잔금은 2019년과 비교하여 3개월 동안 490억 달러에서 460억 달러로 감소했다. 

-  예상보다 심각한 노동시장의 피해에 따라 다음 12개월 동안 애널리스트들은 추가적인 예비비로 115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이에 따라 기존의 회사들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취소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이번 연도 자사주 매입이 5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이에 따라 과거 10년 동안 주가 상승의 큰 축을 담당하였던 효과가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4. 배당금 감소

-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는 회사들은 배당금을 감소할 것으로 예상 된다. 2020년도에 들어선 지금까지 40개 이상의 주식들이 배당을 낮추거나 미루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총배당이 이번 연도에 23%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그리고 CAPEX 또한 27% 감소할 것으로 덧붙였으며, 이에 따라 경제회복이 될 때까지 기업의 성장이 멈추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5. 2020년 선거

- 만약 코로나 바이스러와 유가 전쟁이 주식 시장에 충분한 변동성을 주지 못한다면, 투자자들은 2020년 미국 대선을 기대할 것 이다. 골드만 삭스는 경제가 3분기에 안정화됨에 따라서 시장의 포커스가 대선으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 포커스는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법인세가 어떻게 변할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 2017년 법인세는 트럼프가 백악관을 떠나게 된다면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이익이 크게 위협받을 가능성 또한 높다. 애널리스트들은 만약 민주당이 승리하게 된다면 S&P 500의 EPS가 내년에 19달러 감소할 것이며, PER은 "이미 고평가 된 상태에서" 15%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6. 국제적 긴장

- 시장위험에 무게를 주는 드라이버는 국내 정치뿐만이 아니다. 최근 다시 부상하고 있는 미중간의 갈등은 또 하나의 커다란 리스크이다.

- 골드만 삭스는 전염병이 진정된 이후에는 미중간의 갈등이 다시 급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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