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 FED '긴급' 기준금리 인하, '코로나 바이러스 심각성 우려'

 

 

FED,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하여 기준금리 50bp '긴급' 인하

CNBC KEY POINTS

1. The Federal Reserve, in a surprise move, cut its benchmark interest rate by 50 basis points.

- 연방은행은 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하였다.

 

2. The move comes amid increasing unease over the economic effects from the novel coronavirus spread.

- 이러한 움직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제적 불안감이 증가하는 도중 나타났다.

 

3. Stocks initially rallied sharply on the move but backed off in volatile trading.

- 시장은 이러한 소식 후 초반에는 급상승하였지만 이후에는 하락하며 변동성 있는 시장으로 마무리되었다.

 

 

 

 

추가 본문기사

- 이러한 긴급 금리 인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 "코로나 바이러스는 경제 활동의 위험성을 심화시키고 있다.", "지금 같은 위험한 상황과 고용 환경 그리고 물가 안정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FOMC는 기준 금리를 긴급히 내리기로 결정했다." 고 FED는 발표하였다.

 

- 제롬 파월 FED의장은 기자회견에서 FED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며 반응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러한 FED의 행보에 칭찬할만하다고 말하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FED의 긴급 금리 인하 이후에도 금리인하가 아직도 부족하다며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였다.

 

 

 

- 시장의 반응은 FED의 발표와 제롬 파월의 기자 회견에 변동성 있는 장세를 나타내었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가 경제적인 타격에 대비하여 시장심리를 안정시키고 정부가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응답하기 위하여 시간을 어떻게 마련하는지가 중요하며, 통화정책 이외에도 재정적 정책이 필요하다." Solita Marcelli, deputy chief investment officer for the Americas at UBS Global Wealth Management는 말하였다.

 

- 월 스트리트의 컨센서스는 FED가 금리를 내리고 이번 연도 제로 금리로 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FED에서 금리를 50bp나 인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장의 공급 측면의 충격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있다.

 

- "이번 긴급 금리인하는 굉장히 서둘러 보이며 적절히 고려된 거 같아 보이지 않는다. 이번 긴급 금리인하가 저번 주 시장 투자자들이 받은 충격처럼 FED도 패닉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한다." Chris Rupkey, chief financial economist at MUFG Union Bank는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이른 아침, 호주 중앙은행이 역사적인 저금리를 발표함에 따라 FED에 맹비난을 쏟아부었다. 또한 그는 파월 의장에게 "첫날부터 잘못되었다."라는 과격한 표현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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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cuts rates by half a percentage point to combat coronavirus slow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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