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4주차 / 금융시장 이슈체크(4) / 기사스크랩 - 인플레이션, 가뭄, 곡물가격 상승 등

* 해당 게시글은 2022.06.23에 발행된 기사들 중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뉴스를 정리한 게시글입니다.

 

[금융시장 이슈 체크]

 

[인플레이션] 美·브라질 가뭄에 콩값 '22년 만에 최고'…中봉쇄 해제로 더 뛴다

- 지난 9일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콩 7월물은 부셸당 17.69달러에 거래되면서, 2012년 9월 미국 가뭄 당시 기록한 사상 최고가에 근접함.

- 올 들어 23일까지 평균 가격은 부셸당 16.20달러로 연간 기준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높게 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8% 오른 수치임.

- 이 같은 현상은 브라질 지역의 라니냐 현상, 미국 지역의 열돔 현상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힘.

- 콩 생산 세계 1위 국가인 브라질에서는 금년도 콩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생산량 2위인 미국의 생산량도 감소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음.

 

美·브라질 가뭄에 콩값 '22년 만에 최고'…中봉쇄 해제로 더 뛴다

 

[인플레이션] 러, 우크라 곡물 터미널 폭격…'식량 수출 급소' 때렸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최전선 도시이자 주요 수출항 중 하나인 미콜라이우의 곡물 수출 터미널 등을 겨냥해 22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함.

- 이외에도 러시아군은 다른 곡물 터미널들과 해바라기씨유 가공공장 등도 공격했고 우크라이나 농민과 곡물 중개인들이 루마니아 콘스탄차항으로 곡물을 운송할 때 사용하는 다리도 타격함.

- 서방 각국은 러시아군이 세계 최대 밀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능력을 저해할 목적으로 이런 공격을 한 것으로 분석됨.

- 이외에도 유럽 각국이 러시아를 대체할 가스 도입처를 찾지 못하면서, 러시아가 가스를 무기 삼아 역공을 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러, 우크라 곡물 터미널 폭격…'식량 수출 급소'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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