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게시글은 2022.06.22에 발행된 기사들 중 금융과 관련된 뉴스를 정리한 게시글입니다.
[금융시장 이슈 체크]
찬바람 부는 회사채 시장…건설사들, 차환 대신 현금 상환
- 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기관투자가들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자 회사채 발행 일정을 잡지 못하는 기업이 늘고 있음.
- 신용등급은 ‘A(안정적)’의 하나에프앤아이는 만기가 돌아온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해 회사채 발행을 준비했지만 조달 여건이 악화되면서 오는 8월 이후로 수요예측을 미뤘음.
- 포스코건설, HDC현산, GS건설 등의 일부 기업들은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갚기 위해 또 다른 채권을 발행하는 차환 대신 현금 상환을 선택하고 있음.
- 21일 3년 만기 국고채와 3년 만기 회사채(신용등급 AA- 기준) 간 금리 차이인 신용스프레드는 74bp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회사채 시장이 위축됐을 때와 비슷한 수준임.
큰손들, 美주식·채권 팔아도 달러는 안 판다
-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로 주식,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가격이 크게 내리는 등의 이유로 세계 투자자들이 미국 달러화 보유를 늘리고 있음.
- 미국 증시 등이 급락한 것과 반대로 달러 인덱스는 올 들어 이날까지 8.5% 상승하였으며, 최근 1년간 상승률은 11.5%에 달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 특히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현금 가치가 저평가되지만,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 상황은 상대적으로 나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의 피난처로 미국 달러만 한 게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임.
금감원장 한마디에…"벌써 관치금융" 볼멘소리 나온 까닭
- 얼마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리 상승기 은행의 ‘이자 장사’를 경고하고 나서자, 시중은행들은 가산금리 인하와 우대금리를 확대하는 형태로 대출금리를 인하하기로 하고 검토를 벌이고 있음.
- 이와 같은 대출금리 인하는 은행이 자체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가산금리를 내리거나 본부와 영업점장 재량으로 금리를 깎아주는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이 유력하다는 관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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