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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s

퀀트 투자 / Normality test (정규성 검사) - 주식 계열상관성, 최소제곱추정법(OLS), 셀트리온 주식 변동성 검증

by KTC_Takks 2020. 1. 17.
정규성 검사란?

 

통계 분석을 할 때 그 분석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 진행한다. 

실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할 때 이 분포가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패턴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하다.

 

정규성 검사를 통해 데이터가 normal에서 벗어나는 지 판단한다. 

만약 데이터가 동등하고 독립적인 분포(동분산)를 띈다면 그 데이터는 random walk의 성격을 지녔다고 볼 수 있고, 따라서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OLS면 충분하다.

 

하지만 실제 금융 데이터를 보게 되면 대부분 계열상관성(serial correlation)이 존재한다. 즉, 동분산이 아닌 이분산을 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ARCH/GARCH 모형을 통해서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이제 KTC 펀드에서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의 경우를 통해 확인해보자

 

우선 셀트리온이 KOSPI로 이전한 2018년 2월 9일부터 현재(2019년 12월 31일)까지의 주가 정보를 가져왔다.

 

 

<왼쪽부터 각 주가, 가격 변동률, 거래량>

 

그럼 이제 변동성이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변동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가격 변동률이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동분산이라면 그 범위 내에서만 움직일 것이고, 아니라면 그 범위 밖까지 움직일 것이다.

 

 

<셀트리온의 변동성>

 

빨간 선 내에서 움직여야 동분산을 가정할 수 있는데 위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자주 범위 밖으로 벗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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