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문스크랩2

한국경제 / 버니 샌더스 후보 사퇴에 급등한 미국 증시 ... 정치와 주식의 관계 미국 민주당의 유력 후보인 버니 샌더스 후보가 사퇴했다. 그러자 미국 증시가 올랐다. 한국경제 등 주요 언론들은 이러한 내용을 보도하며, "반시장적 정책의 우려가 사라진 영향"이라고 주장했다. 과연 사실일까?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4% 올랐고, S&P500 지수는 3.41%, 나스닥지수도 2.58% 상승 마감했다. 분명 주가는 올랐다. 만약 버니 샌더스 후보의 사퇴 이외에 어떠한 이슈도 발생하지 않았다면 '샌더스 사퇴'와 '주식 상승'의 인과관계가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샌더스 후보 사퇴 외에도 ①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② 산유국 대규모 감산 합의 전망 등 시장에는 주가 상승을 견인할 만한 굵직한 호재들이 존재했다. 그렇다면, 샌더스의 공약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주.. 2020. 4. 9.
신문 스크랩 / 신종 코로나 금융위기 가능성(한국경제, 20.03.02.) - 코로나 경제위기, 코로나 금융위기,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생산·소비 감소 → 소득 감소 → 연체 속출 = 코로나發 금융위기 가능성 3월 2일, 한국경제신문은 국내외 전문가의 주장을 소개하며, ①생산·소비 감소 ②소득 감소 ③연체 속출로 인한 금융위기 가능성을 보도했다. 고작 바이러스 하나로 인해 금융위기를 겪겠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한경에서 제시한 금융위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뜯어보면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생산·소비 감소 첫 번째 순서는 생산과 소비 감소이다. 생산과 소비의 감소는 지금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 많은 공장들이 즐비해 있고, 코로나 영향으로 이 수많은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었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소재·부품들의 생산 또한 차질을 입었고, 이는 다시 중..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