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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2

사회 / 블라인드 채용의 의의와 한계 "직장인과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채용에 있어 회사가 지원자의 학벌을 확인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595명을 포함한 자사 회원 8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매우 당연하다 17.0% + 그럴 수 있다 55.0%)가 '회사가 인재 유치 목적으로 입사 지원자의 학벌을 확인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고 한다. 매일경제가 인크루트의 설문조사를 인용하여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담아 작성한 최근 기사('23.7.21.)이다. 이 기사를 보고, 필자가 대학교 1학년 때 제출한 글쓰기 과제가 떠올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61845?sid=101 “그런데 대학 어디 나왔어.. 2023. 7. 31.
출근길 읽을 거리 / 틈틈이 실리콘밸리의 소식을 전해주는 미라클레터 올해 초인지 작년 말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침마다 꾸준히 받아보는 뉴스레터가 있다. 출근 시간에 맞춰서 실리콘밸리의 소식을 전해주는 매일경제신문(매경미디어그룹)의 미라클레터이다. 미리 말하지만, 돈을 받고 쓰는 글도 아니고 물품을 받고 쓰는 글도 아니다. 물론, 무료이기 때문에 내돈내산도 아니다. 그냥 요새 블로그 글을 너무 안 쓴 것 같아서, 쓸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쓰는 글이다. 미라클레터? "혁신하는 이들을 위한" 미라클레터입니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 테크 트렌드, 글로벌 트렌드, 실리콘밸리 현장 소식을 인사이트 있게 담아서, 주3회 오전 6~9시에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구독신청과 동시에 미라클레터를 읽는 방법을 담은 안내 이메일인 웰컴레터를 보내드리는데요. 받지 못하셨다면, 구.. 202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