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읽을 거리 / 틈틈이 실리콘밸리의 소식을 전해주는 미라클레터

틈틈이 실리콘밸리의 소식을 전해주는 미라클레터

올해 초인지 작년 말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침마다 꾸준히 받아보는 뉴스레터가 있다. 출근 시간에 맞춰서 실리콘밸리의 소식을 전해주는 매일경제신문(매경미디어그룹)의 미라클레터이다.

 

미리 말하지만, 돈을 받고 쓰는 글도 아니고 물품을 받고 쓰는 글도 아니다. 물론, 무료이기 때문에 내돈내산도 아니다.

그냥 요새 블로그 글을 너무 안 쓴 것 같아서, 쓸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쓰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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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레터?

미라클레터 소개글(출처: 미라클레터 MIRAKLE (stibee.com))

"혁신하는 이들을 위한" 미라클레터입니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 테크 트렌드, 글로벌 트렌드, 실리콘밸리 현장 소식을 인사이트 있게 담아서, 주3회 오전 6~9시에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구독신청과 동시에 미라클레터를 읽는 방법을 담은 안내 이메일인 웰컴레터를 보내드리는데요. 받지 못하셨다면, 구독창에서 이메일 주소를 한번 더 정확히 입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라클레터는 프리미엄이지만 무료입니다. 다만, 콘텐츠 개발 재원 마련을 위해 가끔 분량의 30% 이내에서, 정보성 광고가 포함된 이메일을 보낼때가 있어요.

출처 : 미라클레터 구독신청 홈페이지

 

좋은 점?

실리콘밸리의 소식을 아침 출근길에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다. 아무래도 한국인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소식을 꾸준히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자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슈들을 선택해서 아침마다 보내주니 최신 트렌드를 간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다. 거기에다 무료다.

 

안 좋은 점?

사실, 안 좋은 점은 딱히 없다. 무료로 받아보는데 안 좋을 게 뭐가 있겠나. 그냥 이 뉴스레터가 유료 전환이나 서비스 중단 같은 사고 없이 계속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앞의 소개글에서 언급되었다시피 가끔 정보성 광고가 포함된 이메일이 오긴 하는데, 어차피 광고라고 표시되어 있기도 하고 바로 지워버리면 그만이니 별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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