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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 증권시장 이슈체크 / 한국경제 / 펄펄 나는 테크주 but 빅테크 규제 시작??? & 탄소세 시작... 한국 철강산업에 악영향?? & G20 최저 법인세 지지..

by KTC_CHANCE 2021. 7. 12.

 

 

 

펄펄 나는 미 빅테크주... 

 

- 아마존, 애플, MS 줄줄이 신고가 경신

- 아마존 '어닝 서프라이즈' 

- PER 애플 32배, 구글 34배 "주가 아직도 높지 않다."

- 금리 안정도 성장주에 호재

 

 미국 빅테크 종목들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상승으로 주가가 조정받을 것이란 관측은 빗나갔다. 증권가에선 빅테크의 실적이 워낙 좋아 주가가 선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8일에는 아마존이 신고가를 썼고, 7일에는 애플,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연초만 하더라도 성장주에 대한 시선은 긍정적이지 않았다. 백신접종 확대로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서 금리가 상승해 성장주에 타격을 줄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미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인시적이라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최근 시장이 이를 납득한 모양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현재 연 1.3%아래로 내려온 상태이다.

 

 증권가에서는 델타변이에 대한 불안감보다는 실적이 탄탄하기에 주가가 긍정적이라고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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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나는 美 빅테크주…실적이 '주가 백신'?

미국 빅테크 종목들이 최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 상승으로 주가가 조정받을 것이란 관측은 빗나갔다. 증권가에선 빅테크의 실적이 워낙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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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독과점 단속, 중은 군기잡는중??... 휘청이는 빅테크

 

- IT 대기업 압박에 나서는 바이든

- "경쟁 약화로 부의 불평등 확대" 기술기업 인수합병 행정명령

 

- 시진핑은 자국기업 해외상장 허가제로 변경

- 반독점법 개정, 문어발 M&A 제동

 

바이든 대통령은 9일 백악관에서 독과점 관행을 단속하도록 행정부에 지시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빅테크를 겨냥하고 있다는 평가다. 빅테크 등이 잠재적 경쟁사를 사들이는 방식의 '킬러 인수'를 제한하도록 FTC에 지시한 배경이다. 

 

 기술기업을 정조준하는 건 중국도 마찬가지다. 지난 10일 회원 100만 명 이상인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해외 상장시 허가를 받는 개정안을 공개했다. 이 기준은 해외 상장을 검토하는 거의 모든 기업에 해당한다.

 

이로써 중국 기술기업의 해외상장은 사실상 허가제로 바뀌게 됐다. 해외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중국  회귀'흐름이 더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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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독과점 단속·中은 군기잡기…'규제 폭격'에 휘청이는 빅테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불공정 행위를 막겠다”며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독과점 관행을 집중 단속하도록 행정부에 명령했다. 아마존 페이스북 등 빅테크들이 경쟁사까지 무차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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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리스크'에 한국기업 '초비상'

 

- EU, 탄소국경세 도입 임박

 

 EU가 2023년 부터 연간 13조원에 이르는 탄소국경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에 쓴 재정 지출을 메꾸기 위해서다. 국내 기업은 연만 1조원의 비용을 지출할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U의 '탄소국경세'도입이 가시화하면서 국내 수출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철강, 석화, 기계, 장비등 주력 수출산업에서 상당한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도입에 따라 한국은 1조 2천억원의 탄소국경세를 내야할 것으로 추정했다. 약 1.9% 관세가 추가로 부과되는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CBAM은 EU역내로 수입되는 제품 중 자국 제품보다 탄소배출이 많은 제품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조치다. 산업계에서는 국내 수출기업의 타격이 클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탄소국경세 부과 대상이 대부분 한국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산업에 집중돼었기 때문이다. 특히 철강 분야에 타격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 배출 집약도가 높은 금속 분야 등이 상당한 부담을 느낄 것으로 설명했다.

 

 다만 CBAM이 초안대로 강력하게 추진될지는 미지수라는 전망도 있다. 세계무역기구의 내국민대우 원칙에 어긋날 소지가 있어서다. 미국 등 주요국도 탄소국경세가 사실상 보호무역조치로 쓰일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탄소국경세 : Carbon Border Adjustment Mecahnism. EU는 자신들의 제품보다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한 수입품에 이롲ㅇ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 법안의 초안은 1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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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 청구서만 연 1조"…'탄소 리스크'에 한국 기업 '초비상'

유럽연합(EU)이 2023년부터 연간 90억유로(약 12조2600억원)에 이르는 탄소국경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유럽 기업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쓴 막대한 재정 지출을 메우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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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 "최저 법인세율 지지"... 다국적 기업 '세율 쇼핑' 막힌다.

 

- 10월 로마 G20서 도입 확정

- 빅테크 이윤 창출국에도 세금내야

 

2023년 부터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세금을 낮추던 조세전쟁 시대가 끝날 전망이다. G20의 수장들이 최저 법인세율 등을 담은 조세 개혁안을 승인하면서다. 합의안에 따라 131개국 정부가 얻을 추가세수는 177조원으로 예상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모인 G20 재무장관들은 9~10일 회의를 거쳐 글로벌 조세 개혁안을 큰 틀에서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동성명을 통해"다국적 기업이 얻은 이익을 재분배하고, 효과적인 최저 세금을 도입하는 두항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안은 각국 정부가 최저 법인세 15%를 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디지털세 도입 방안도 포함됐다. 구글 페이스북 처럼 고정된 사업장이 없는 기업이 수익을 올린 국가에 세금을 내는 내용이다.

 

 2023년 발효하는게 목표이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177조원의 세금이 추가로 걷힐것이라고 보도했다. OECD는 통상 이익률 10%를 초과하는 이익에 대한 20~30%의 과세권을 각국이 나눠 갖는 디지털세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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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 "최저 법인세율 지지"…다국적기업 '세율 쇼핑' 막힌다

이르면 2023년부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세금을 낮추던 각국 정부의 조세 전쟁 시대가 끝날 전망이다. 주요 20개국(G20) 경제 수장들이 최저 법인세율 등을 담은 글로벌 조세 개혁안을 승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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